도대체 군산시에서는 맛집, 모범음식점 지정을 어떤 기준으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 아버님생신으로 지곡동 다다일식(다다복집)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맛집과 모범음식점 검색을 해서 유명하다는 곳이기게 예약을 미리 했지요

어른 7 중학생 1명 초등생 2명 유치원생 1명 총 11명이 식사를 했습니다

회가 1인당 4만원인데 2상을 시키니 인원수를 다 맞춰서 시켜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회 8인분과 아구찜 중짜리를 시켰습니다

홀은 이미 만석이더군요 연말이고 주말이니 그럴수도 있겠지요

서빙하는 직원은 남직원 달랑 2명에 음식은 한가지 나오면 20분이상이 지나야 다음음식이 나오고 서비스는 형편없고 어떤 음식이 나왔는지 체크도 안되고 추가 음식은 생각도

못하는 상황이고 마늘구이는 바닥이 새까맣게 타서 오고 여러번 항의했지만

오늘 손님이 많아서 그렇다고만 하고 죄송하다고만 하더라고요

손님이 많아서 커버가 안될 것 같으면 예약을 받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너무 짜증이나서 주방에 가서 제가 항의를 하니 주방에서 일하는 아주머니께서 짜증스런

목소리로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태도는 죄송한 얼굴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모두들 즐겁게 식사를 해야할 시간에 짜증과 이렇게 주고 어떻게 1인당 4만원을

받느냐는 타지에서 오신 가족분의 질타 정말 낯뜨거워서 어떻게를 못하겠더군요

어찌어찌 식사를 하고 나와 계산을 하니 어이없게도 회 1인당 4만원 8인분에

아구찜 중 가격까지 모두 계산을 하고 공기밥 2천원 빼주더군요

제가 이렇게 손님을 대접하고 어떻게 계산을 다하냐고 항의를 하니

죄송하다는 말과 직원은 어디로 사라져 버리더군요

적은 돈도 아닌 40만원 가까이 내돈내고 기분상하고 외지 손님에게 창피하고....

이런 음식점이 무슨 모범음식점이고 맛집입니까?

군산시는 지정만 할것이 아니라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는지 지도단속은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내년도 2015년 군산시 모범음식점, 맛집에서 분명하게 제외시키십시오

서비스는 엉망이면서 돈에만 눈이 멀어있는 음식점 이게 군산시의 얼굴이 될수 있습니까?

2015년에 꼭 확인하겠습니다

이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화가 머리끝까지 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