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
유난히 일찍부터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날씨에...14일은 분위기 있게(?)비까지 내리는 날이였습니다...
그래두 포기할수 없기에 시립합창공연을 보러 6시에 시민회관으로 부랴부랴 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미 줄은 많이 서 있었구..배부 30분까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줄을 섰지요....원하는 자리에 표를 받구 간단히 식사를 한후 드뎌 공연이 시작했습니다...
이번공연은 오케스트라와 서울시립이 온다길래 더더욱 기대가 컸습니다...
역쉬 공연은 최고였습니다...꽉찬 소리와 웅장함이 너무 멋지고 좋았습니다...
몇년전만해도 7시30분에가도 바로 입장할수 있었던 시립공연이 이젠 6시부터 줄을 서야하는 까닭을 또한번 절실히 느껴지게만드는 이번 공연이였습니다....
군산이 발전하려면 문화예술이 발전해야하는건 다들 아시죠....
군산의 발전이 보이는것 같습니다...얼렁 예술의 전당이 오픈했음 좋겠네여...
시립합창단 단원들 너무도 수고 많으셨구요...앞으로도 멋진공연 부탁드립니다...
합창단의 공연이 군산시민의 작은 힐링이 되고 있는것 같아 기분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