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발전소 건설 결사 반대!!
작성자 ***
작성일07.08.22
조회수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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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주)은 구 군산 화력 발전소 자리에 LNG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고, 군산시는 이 사업을 허가해 줄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기업의 이익을 위해 주민의 안전은 무시한 무책임한 횡포이다. LNG 발전소 건설 예정 부지는, 주택단지로써 만약 탱크가 폭발이라도 일어난다면 막대한 인명피해는 불 보듯 뻔한 노릇 이다. 특히 그 옆에는 E-마트가 자리잡고 있어서 수많은 군산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데, E-마트 개장 시간에 폭발이 일어난 다면 그 피해는 가히 상상하기 어렵다.
특히 발전 용량이 70만KW급 이라고 하니, LNG 탱크의 용량으로 볼 때, 탱크 폭발시 그 피해 범위가 어디까지 갈 지 아찔하다.
물론 서부발전(주)은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아무리 안전하다고 주장한다 하더라도 LNG는 폭발 위험이 있는 가연성 GAS이다. 이런 위험물을 주택단지가 밀집해 있고,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에 건설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LNG 발전소는 앞에는 바다가 있고, 뒤에는 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는 곳에 세우는 것이 상식이다. 만에 하나 폭발시 그 후폭풍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이다. 그런데 금번에 서부발전(주)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곳은 전혀 산이 없는 평평한 주택단지이다. 폭발의 직접 피해뿐만아니라, 그 후폭풍에 의한 피해까지 예상한다면 거의 군산시를 초토화 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익산역의 폭발사고 시, 후폭풍으로 창인동 일대가 쑥대밭이 되었던 기억을 아직도 갖고 있다. 그리고 LNG 폭발의 위험성은 여천 공단의 폭발사고시 익히 경험한 바 있다. LNG 발전소의 규모로 볼 때 탱크 폭발 시 익산역의 폭발사고나 여천공단의 폭발사고 규모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클 것이다.
우리는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의 아픔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토록 안전하다는 방사성 폐기물의 처리장도 주택단지와 심히 많이 떨어진 비응도에 설치할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그보다 훨씬 위험한 LNG 발전소를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건설한다니, 어찌 이럴 수 있는가? 이 계획은 전면 백지화 되어야 마땅하다. 주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이런 무책임한 계획은, 한 기업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생명도 하찮게 여기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서부발전(주)은 이 건설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고, 군산시는 절대로 이 건설계획을 허가해 주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리고 군산 시민들은, 우리의 생존권을 지킨다는 자세로 이 발전소의 입주를 적극 저지해야 할 것이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기업의 이익을 위해 주민의 안전은 무시한 무책임한 횡포이다. LNG 발전소 건설 예정 부지는, 주택단지로써 만약 탱크가 폭발이라도 일어난다면 막대한 인명피해는 불 보듯 뻔한 노릇 이다. 특히 그 옆에는 E-마트가 자리잡고 있어서 수많은 군산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데, E-마트 개장 시간에 폭발이 일어난 다면 그 피해는 가히 상상하기 어렵다.
특히 발전 용량이 70만KW급 이라고 하니, LNG 탱크의 용량으로 볼 때, 탱크 폭발시 그 피해 범위가 어디까지 갈 지 아찔하다.
물론 서부발전(주)은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아무리 안전하다고 주장한다 하더라도 LNG는 폭발 위험이 있는 가연성 GAS이다. 이런 위험물을 주택단지가 밀집해 있고,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에 건설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LNG 발전소는 앞에는 바다가 있고, 뒤에는 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는 곳에 세우는 것이 상식이다. 만에 하나 폭발시 그 후폭풍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이다. 그런데 금번에 서부발전(주)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곳은 전혀 산이 없는 평평한 주택단지이다. 폭발의 직접 피해뿐만아니라, 그 후폭풍에 의한 피해까지 예상한다면 거의 군산시를 초토화 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익산역의 폭발사고 시, 후폭풍으로 창인동 일대가 쑥대밭이 되었던 기억을 아직도 갖고 있다. 그리고 LNG 폭발의 위험성은 여천 공단의 폭발사고시 익히 경험한 바 있다. LNG 발전소의 규모로 볼 때 탱크 폭발 시 익산역의 폭발사고나 여천공단의 폭발사고 규모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클 것이다.
우리는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의 아픔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토록 안전하다는 방사성 폐기물의 처리장도 주택단지와 심히 많이 떨어진 비응도에 설치할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그보다 훨씬 위험한 LNG 발전소를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건설한다니, 어찌 이럴 수 있는가? 이 계획은 전면 백지화 되어야 마땅하다. 주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이런 무책임한 계획은, 한 기업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생명도 하찮게 여기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서부발전(주)은 이 건설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고, 군산시는 절대로 이 건설계획을 허가해 주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리고 군산 시민들은, 우리의 생존권을 지킨다는 자세로 이 발전소의 입주를 적극 저지해야 할 것이다.
감사합니다.
답변글
담당부서: | 담당자 : 조영권 | 작성일 : 07.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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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가 위험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그리고 그 위험은 폭발하기 때문이며 그 폭발은 어휘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그러나 이번 사업에서 그 위험한 LNG가 어느정도의 양이 상시 보관되고 있는지, 폭발 방지대책은 무엇인지, 정말 폭발이 우려된다면 그 방호대책은 무엇인지등을 따지고 나서 위험하다, 안전하다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님께서 주장하시는 논지는 단순히 폭발성 가스니까 위험하다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수많은 자동차가 고속으로 질주하는 길거리는 어떻게 다니시며, 살인/강도/폭행등이 끊이지 않는 이 세상은 무슨수로 살아 갑니까? 또한 무너질까봐 겁이나 고층빌딩에는 근처에도 안가고 다리붕괴사고가 우려되는 수많은 도로의 교각은 어떻게 건너가십니까? 우리 확인할것은 정확히 확인하고 그 내용을 정보로서 공유하는게 어떨까요? 지금 님께서 주장하시는 내용은 반대를 위한 반대, 못먹어보는감 찔러보자, 이기회에 이름한번 날려보자 정도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좀더 정확한 정보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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