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 옥봉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전투기소음은 계속되고 있는데 왜 전투기가 바닷가로 선회하지 않고 우리마을위에서 빙빙돌면서 폭음을 발생해야 하지요?
지난 2005년에 자양중학교 옆에 전투기가 추락한 사건을 벌써 잊어 버린건 안닌지요..
만일 전투기가 중학교에 떨어졌으면 우리 아이들 얼마나 큰 상처를 받고, 부모들의 심정은 또 어떻했을까 생각을 해 보았나요..지금 연일 계속되는 전투기의 폭음에 옥서면에 살고 주민으로 무섭고, 짜증이 납니다. 그런데 여기에 헬기가 날아다니며 소음발생하고 있습니다.
전투기의 소음도 짜증이 나는데 여기에 헬기 소음까지 왜 그래야 하는가요?
어제(2월19일)저녁 7시 40분경에 헬기가 마을 상공을 선회 하길레 무슨일가 하고 나가 보니 써취(불빛)라이트를 비추며 날고 있더군요.. 그 소음과 진동을 느껴 보셨나요..
집이 흔들립니다. TV시청도 하기 힘들어요..
군산시청에서는 모르는 일 인가요?
군산시청은 지자체로서 주민들의 생활권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하기 위한 노력들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군산시장님과 담당직원분들 고생하는 알지만 . 미군측에 강력하게 항의 좀 해주셔요..
정말 살기 힘들어요..
오늘 (2월20일)새벽 1시 40분경에 육군소속의 헬기가 추락한 사건이 발생했더군요..군산시내 상공을 날고 있는 헬기가 아파트나 학교에 추락하면 어쩌하는 생각과 우리집에 추락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됩니다.
전투기와 헬기기는 내륙으로 내 머리위로 날지 말아야 합니다. 전투기와 헬기는 군산시민의 머리위로 날아다녀서는 않됩니다.
시장님과 담당직원분들 미군측에 강력하게 항의를 해 주십시요
시민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조속한 조치를 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