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돌 지난지 이제 겨우 한달된 손자 녀석이 양말도 신발도 벗어버린 채, 마당을 돌아다니며 저렇게 좋아하는 걸 보면 대한의 5월은 참으로 좋긴 좋은가 봅니다.
보면 볼수록 소망이 넘실거리는 대한의 저 산!산!산! 보는 이의 가슴마다 성숙케 하는 저 보리밭! 밭!밭! 그 모두가 과연 하나님께서 5월을 통해 연출하신 하나의 거대한 영적 입체적 탈무드입니다.
이 나라를 길이 빛낼 나의 손자 같은 꿈나무들아! 너희한테 미안한게 넘 많아 고개 못들고 부탁한다 - 앞으로도 5월의 푸른 산처럼 푸르름을 갖고서 너희들의 가슴에 늘 소망의 배를 띄우며 자라다오. 2008년 5월9일 위에서, 넘많아= 너무 많아 5월은 하나님이 주신 달입니다
그러니, 가정마다 소망의 강물, 사랑의 강물이 흐르게 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어린이가 맑은 눈을 가지고 마음껏 소망을 펼치는 대한의 땅이 되게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