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시장님... 꼭 나서게 만들어야 합니까?
작성자 ***
작성일08.06.23
조회수1919
첨부파일
현재 군산 지역의 시민들은 매주 두 차례씩 촛불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된 주권을 찾기 위한 노력이지요.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시민회관 앞에는 시민들의 모금을 모아서 플랭을 걸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군산시청에서 떼어 버렸군요.
물론 군산시의 조치는 법적으로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군산시의 합법적인 조치보다 더 큰 문제가 생겨날 판입니다.
왜냐하면 '민의'와 어긋난 상태이기 때문이죠.
이 '법'이라는 것이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 때는 불화가 생기곤 합니다.
'법'이 민중을 위해 있는 줄을 모르고,
'법'을 사용해서 민중의 뜻을 거스르는 모습을 보이다가는 큰 코를 다치게 되지요.
더군다나 군산시는 그 '법'을 제 구미에 맞게만 사용해 왔습니다.
과거 핵폐기장 관련 플랭은 찬성 플랭을 군산시에서 만들어서 붙이고,
반대 플랭은 보는 즉시 떼어냈던 작태를 보였었지요.
새만금 관련한 플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직까지도 그때의 일들만 생각하면 이가 갈리곤 하지요)
사실 군산시에서 '플랭 떼는 것' 자체를 뭐라고 할 수 없지만,
그렇게 형평성에 어긋나는 모습을 보이기에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지요.
이번 플랭건 관련해서는 설령 플랭을 떼려고 했다면,
시민단체들에게 한번 얘기나 해주던지,
아니면 떼어서 잘 보관이라도 해줄 것이지...
시민의 한푼 두푼의 모금을 통해서 걸어 놓은 플랭을 그리 쓰레기짝 버리듯이 뜯어서 버리다니요.
자... 시장님... 이에 대해서
사실 저와 같은 힘없는 시민들이 할 일은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앞으로 할 활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군산시장의 농림부 장관 철회의 건에 대한 문제제기를 할 수 있습니다.
시장님은 농림부 장관의 쇠고기 수입을 찬성한다는 것이 아니라,
농림부 장관의 농정 정책에 대해서 찬성하신다는 해명자료를 내셨습니다.
문제는 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과거 농장경영해서 떼부자가 되어서 능력?을 인정 받았을 때,
그 엄청난 수입의 '반절'은 외국 참다래를 수입한 결과에 의한 것이고,
이로 인해서 국내 농민들의 타격이 엄청났습니다.
더군다나 농림식품수산부 장관의 사업은 시민 혈세 310억원을 받아서 추진한 사업이었기에
농림부 장관으로서 발탁된 사실 자체가 어처구니 없는 것이었죠.
이런 자의 머릿속에서 나왔던 농정정책이라는 것이 '반서민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하여 이러한 문제를 부각해서 시장님의 진정성(농림부 장관의 정책을 지지하는)을
의심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전단지
우선 그나마 시장님이 '해명서' 발표해서 사건을 일달락했기에
만들려다 말았던 전단지를 다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내용 수정이 있어야 하겠지요.
2. 플랭
우리는 군산시장의 저의를 알수 없다!
[ 시정 홍보를 위한 플랭은 -불법을 감수하면서- 세금들여 만들어 붙이고,
시민의 푼돈 모아서 걸어 놓은 플랭을 떼어내는 군산시장의 저의는 무엇인가?]
3. 촛불 집회 발언
촛불 집회 때 위의 내용으로 강력한 규탄이 필요하겠지요.
'시정 홍보를 위한 플랭은 -불법을 감수하면서- 세금들여 만들어 붙이고,
시민의 푼돈 모아서 걸어 놓은 플랭을 떼어내는 군산시장의 저의를 의심해 볼 수있다.'면서
(쇠고기는 반대하지만)반서민적 농림부 장관의 정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실랄히 비판해야겠지요.
--------------------------------------------------------
군산시에서 최소한 형평성에 맞게만
플랭 제거 자업을 해왔다면 이런 요구도 할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정치인과 공무원은 '민의'를 대변하는 집단이지,
무소불휘의 권력으로 시민들을 통제하는 집단이 아닙니다.
서천만 해도 보십시요. 촛불집회 플랭이 거리에 그대로 내 걸려 있습니다.
===========================================================
군산시에서 뗀 플랭을 다시 그대로 걸어 놓으라는 요구는 하지 않겠습니다.
시민들이 한푼 두푼 모아서 만든 플랭... 그대로 말아서 시민단체 사무실에 갖다 놓으십시요.
물론 명령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내일까지 이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때...
앞서 말했던 부분 틀림없이 실현하겠습니다.
미국 쇠고기 반대를 위한 군산시민 카페
http://cafe.daum.net/sosgs21
국민된 주권을 찾기 위한 노력이지요.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시민회관 앞에는 시민들의 모금을 모아서 플랭을 걸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군산시청에서 떼어 버렸군요.
물론 군산시의 조치는 법적으로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군산시의 합법적인 조치보다 더 큰 문제가 생겨날 판입니다.
왜냐하면 '민의'와 어긋난 상태이기 때문이죠.
이 '법'이라는 것이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 때는 불화가 생기곤 합니다.
'법'이 민중을 위해 있는 줄을 모르고,
'법'을 사용해서 민중의 뜻을 거스르는 모습을 보이다가는 큰 코를 다치게 되지요.
더군다나 군산시는 그 '법'을 제 구미에 맞게만 사용해 왔습니다.
과거 핵폐기장 관련 플랭은 찬성 플랭을 군산시에서 만들어서 붙이고,
반대 플랭은 보는 즉시 떼어냈던 작태를 보였었지요.
새만금 관련한 플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직까지도 그때의 일들만 생각하면 이가 갈리곤 하지요)
사실 군산시에서 '플랭 떼는 것' 자체를 뭐라고 할 수 없지만,
그렇게 형평성에 어긋나는 모습을 보이기에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지요.
이번 플랭건 관련해서는 설령 플랭을 떼려고 했다면,
시민단체들에게 한번 얘기나 해주던지,
아니면 떼어서 잘 보관이라도 해줄 것이지...
시민의 한푼 두푼의 모금을 통해서 걸어 놓은 플랭을 그리 쓰레기짝 버리듯이 뜯어서 버리다니요.
자... 시장님... 이에 대해서
사실 저와 같은 힘없는 시민들이 할 일은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앞으로 할 활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군산시장의 농림부 장관 철회의 건에 대한 문제제기를 할 수 있습니다.
시장님은 농림부 장관의 쇠고기 수입을 찬성한다는 것이 아니라,
농림부 장관의 농정 정책에 대해서 찬성하신다는 해명자료를 내셨습니다.
문제는 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과거 농장경영해서 떼부자가 되어서 능력?을 인정 받았을 때,
그 엄청난 수입의 '반절'은 외국 참다래를 수입한 결과에 의한 것이고,
이로 인해서 국내 농민들의 타격이 엄청났습니다.
더군다나 농림식품수산부 장관의 사업은 시민 혈세 310억원을 받아서 추진한 사업이었기에
농림부 장관으로서 발탁된 사실 자체가 어처구니 없는 것이었죠.
이런 자의 머릿속에서 나왔던 농정정책이라는 것이 '반서민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하여 이러한 문제를 부각해서 시장님의 진정성(농림부 장관의 정책을 지지하는)을
의심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전단지
우선 그나마 시장님이 '해명서' 발표해서 사건을 일달락했기에
만들려다 말았던 전단지를 다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내용 수정이 있어야 하겠지요.
2. 플랭
우리는 군산시장의 저의를 알수 없다!
[ 시정 홍보를 위한 플랭은 -불법을 감수하면서- 세금들여 만들어 붙이고,
시민의 푼돈 모아서 걸어 놓은 플랭을 떼어내는 군산시장의 저의는 무엇인가?]
3. 촛불 집회 발언
촛불 집회 때 위의 내용으로 강력한 규탄이 필요하겠지요.
'시정 홍보를 위한 플랭은 -불법을 감수하면서- 세금들여 만들어 붙이고,
시민의 푼돈 모아서 걸어 놓은 플랭을 떼어내는 군산시장의 저의를 의심해 볼 수있다.'면서
(쇠고기는 반대하지만)반서민적 농림부 장관의 정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실랄히 비판해야겠지요.
--------------------------------------------------------
군산시에서 최소한 형평성에 맞게만
플랭 제거 자업을 해왔다면 이런 요구도 할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정치인과 공무원은 '민의'를 대변하는 집단이지,
무소불휘의 권력으로 시민들을 통제하는 집단이 아닙니다.
서천만 해도 보십시요. 촛불집회 플랭이 거리에 그대로 내 걸려 있습니다.
===========================================================
군산시에서 뗀 플랭을 다시 그대로 걸어 놓으라는 요구는 하지 않겠습니다.
시민들이 한푼 두푼 모아서 만든 플랭... 그대로 말아서 시민단체 사무실에 갖다 놓으십시요.
물론 명령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내일까지 이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때...
앞서 말했던 부분 틀림없이 실현하겠습니다.
미국 쇠고기 반대를 위한 군산시민 카페
http://cafe.daum.net/sosgs21
다음글
그때 장맛비만은 참아야했다
최근수정일 2019-07-31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