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 아이파크 입주예정자들 마음 울려... 시정조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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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8.08.11
조회수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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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송동 수송2지구 201-2BL에 위치한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에서 시공 중인 명품 브랜드 아파트로서 총 566세대를 좋은 분양률로 오는 9월 입주예정 중입니다.
브랜드에 맞게 분양가 평당 600만원여의 고가아파트로서 타 지역의 경우 소비자의 만족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당당히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을 하였으나, 작년 한해 상승된 물가에 대한 책임을 소비자에게 돌리려는 듯, 이곳 군산 수송동 아이파크의 경우 입주 한 달 여 남은 현 상황에서, 지하주차장 입구의 부적절한 기둥 배치, 누수, 모델하우스에 설치된 옵션의 불일치, 잦은 설계변경 등 기능적인 하자로 많은 민원을 예상케 하고 있습니다.
안전진단을 주 업무로 하고 있는 제가 보더라도 구조적인 하자는 아니지만, 기능적인 하자가 여기저기 눈에 띄여, 이게 정말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해 놓은 아이파크인가 혹, 군산에만 따로 지은 아이포크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예를들어, 문을 열고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그 실망감에 쌓이게 되는데요... 도어폰의 측면설치, 신발장 받침대 역할을 하는 모든 판넬의 휨현상, 수납장 자석 불량, 식탁위에 형광등설치, 벽면 스위치 및 콘센트 박스 색깔 불일치, 냉장고 수납장소 규격 불량, 주차선 너비 규격 불량, 조형물 및 분수대 갯수 타지역 아파트와의 현저한 차이점.. 등등 나열하기엔 아이파크 브랜드가 아까울 만큼의 사소한 부분에서 부터 입주예정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입주예정자들이 근처의 아파트를 구입할 돈에 대출을 받아 높은 이자를 내면서도 단지 대기업의 브랜드를 믿고, 입주를 하는것인데.. 그런 입주예정자들의 마음이 어떨지 한번 헤아려 보았다면 시공사나 시행사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더욱이 아파트의 분양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원인 중 한 가지인, 초등학교 설립 확정을 분양 초기 홍보하였으나, 분양 후 입주예정자에게 상의나 통보 없이 일방적으로 아예 초등학교 설립 예정부지라는 문구 자체도 홍보지에서 삭제해버리는 행태를 보이고 있어, 이는 과대광고 이며 분양사기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입주예정자들의 민원을 귀담아 들을 생각은 하지 않고, 입주예정자 비상대책위원회와의 회의 시 비협조적이며, 군산시청에 사용권승인만 받으면 그만이라는 듯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입주예정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좋은 문화와 교육 인프라가 구축될 수송동 아이파크에 보금자리를 꿈꾸었던 대부분의 입주예정자들은 분양 시기가 늦추어 짐에 따라 발생하는, 적지 않은 대출이자로 경제적 피해 또한 피할 수 없게 되어 입주예정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으니, 우리 군산 시청에서 이런 입주예정자들의 마음을 살피어 군산시민으로서 일방적인 대기업의 횡포에 당당히 싸우고 시정받으며, 사과 받을 수 있도록 꼭 힘써 주실것을 부탁말씀드립니다.
브랜드에 맞게 분양가 평당 600만원여의 고가아파트로서 타 지역의 경우 소비자의 만족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당당히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을 하였으나, 작년 한해 상승된 물가에 대한 책임을 소비자에게 돌리려는 듯, 이곳 군산 수송동 아이파크의 경우 입주 한 달 여 남은 현 상황에서, 지하주차장 입구의 부적절한 기둥 배치, 누수, 모델하우스에 설치된 옵션의 불일치, 잦은 설계변경 등 기능적인 하자로 많은 민원을 예상케 하고 있습니다.
안전진단을 주 업무로 하고 있는 제가 보더라도 구조적인 하자는 아니지만, 기능적인 하자가 여기저기 눈에 띄여, 이게 정말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해 놓은 아이파크인가 혹, 군산에만 따로 지은 아이포크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예를들어, 문을 열고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그 실망감에 쌓이게 되는데요... 도어폰의 측면설치, 신발장 받침대 역할을 하는 모든 판넬의 휨현상, 수납장 자석 불량, 식탁위에 형광등설치, 벽면 스위치 및 콘센트 박스 색깔 불일치, 냉장고 수납장소 규격 불량, 주차선 너비 규격 불량, 조형물 및 분수대 갯수 타지역 아파트와의 현저한 차이점.. 등등 나열하기엔 아이파크 브랜드가 아까울 만큼의 사소한 부분에서 부터 입주예정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입주예정자들이 근처의 아파트를 구입할 돈에 대출을 받아 높은 이자를 내면서도 단지 대기업의 브랜드를 믿고, 입주를 하는것인데.. 그런 입주예정자들의 마음이 어떨지 한번 헤아려 보았다면 시공사나 시행사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더욱이 아파트의 분양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원인 중 한 가지인, 초등학교 설립 확정을 분양 초기 홍보하였으나, 분양 후 입주예정자에게 상의나 통보 없이 일방적으로 아예 초등학교 설립 예정부지라는 문구 자체도 홍보지에서 삭제해버리는 행태를 보이고 있어, 이는 과대광고 이며 분양사기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입주예정자들의 민원을 귀담아 들을 생각은 하지 않고, 입주예정자 비상대책위원회와의 회의 시 비협조적이며, 군산시청에 사용권승인만 받으면 그만이라는 듯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입주예정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좋은 문화와 교육 인프라가 구축될 수송동 아이파크에 보금자리를 꿈꾸었던 대부분의 입주예정자들은 분양 시기가 늦추어 짐에 따라 발생하는, 적지 않은 대출이자로 경제적 피해 또한 피할 수 없게 되어 입주예정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으니, 우리 군산 시청에서 이런 입주예정자들의 마음을 살피어 군산시민으로서 일방적인 대기업의 횡포에 당당히 싸우고 시정받으며, 사과 받을 수 있도록 꼭 힘써 주실것을 부탁말씀드립니다.
답변글
담당부서: | 담당자 : 이춘태 | 작성일 : 08.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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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집값 떨어지지 않을까 하고...현대산업개발은 이런 약점을 충분히 이용하였습니다. 불성실한 협상이 그 증거입니다. 공사 대충하고 준공검사 떨어지면 도망갈 생각뿐입니다. 프리미엄 보다도 우리가 살 집입니다. 생활에 불편함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특히 협상의 여지가 없는 안전문제는 더욱 그렇습니다. 무조건 시정되어야 하며, 법적인 하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승인이 떨어지면 안됩니다. 경미한 설계변경이라 함은 더 나은 조건으로 시공이 이루어진 경우에만 법적으로 승인 해당이 됩니다. 예를 들면 울타리를 광나무로 식재키로 시공허가를 내놓고 싸구려 사철나무로 한것은 원가절감에 눈이 먼 작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승인이 떨어지면 군산시에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제대로 시공하게 하면 프리미엄도 당연히 올라가고 군산시에도 득이 될것입니다. 투기꾼들은 당장 프리미엄을 염려하겠지만, 실제로 거주할 사람들은 분통이 터집니다. 지금 우리는 현대산업개발과 전면전을 벌리고 있습니다. 독일 속담에 " 진실은 송곳과 같아서 가죽 주머니를 뚫고 나온다"고 했습니다. 어떠한 협박과 회유에도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군산시민 무시하는 현대산업개발은 각성하라 ! 2008년 8월 11일 8월 13일 서울 상경투쟁을 앞두고... 현대아이파크 입주민 예정자 대표 이춘태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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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담당자 : 이미선 | 작성일 : 08.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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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이파크내에 구경하는집은 다 불법이라고 들었는데 왜 시청에서 관리감독을 안하시는지요? 경비업체라고 하면서 타 인테리어 업체들은 못들어오게 하고.. 현재 구경하는집은 뭔지 모르겠네요 로비해서 들어와 있다는 말들이 있습니다. 군산시청에서는 제대로 된 행정을 해주시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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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담당자 : 노선화 | 작성일 : 08.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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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되기 힘 드네요.... 살기좋은 군산... 살고싶은 아파트.... 제 꿈 이었습니다...말씀처럼 한두가지의 문제가 아닌지라..... 어떤집 안방은 화단없어도 준공이 나고 어떤집은 화단없으면 준공이 나지않아 미운 화단을 안고 가야하고.....기준이 뭔지 모르겠어요..... 그것도 빽이 있어야 하는건지... 현장...본사...분양사무실....아무도 해결은 커녕 시원한 답변조차 듣지 못했습니다.. 군산시에서 바로 잡아 주십시요... 내집 장만 해 보겠다고 이렇게 힘들게 사는 소시민... 무시하는 현대산업개발!!! 투명하게! 공정하게! 도와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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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담당자 : 유희숙 | 작성일 : 08.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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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송아이파크에 입주하게 될 입주자 입니다.. 택지지구가 무엇인가요?.. 그냥 땅만 있으면 짓는 아파트가 아닌 나라에서 계획하고 검토하여 주민들이 삶에 있어 불편함이 없이 살수 있는 곳 즉, 인프라스트럭쳐가 구비된 곳이 택지지구 아닌가요? 그래서 비싼 분양가를 감내하며 분양을 받았습니다.. 헌데, 가장 중요한 학교가 없는 택지지구가 있을 수 있습니까?.. 바로 앞 학교 부지를 두고 먼 곳을 차를 타고, 아님 몇 십분을 걸어서 과밀화되어 콩나물 시루 같은 곳에서 아이들이 공부를 해야 하나요?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천명 정도의 아이들이 있으면 개교를 할 수 있다는데 수송택지지구는 7천 세대입니다...아무리 입주율이 낮고 초등학생이 없은 들 천명이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모든 상황을 아는 현대 산업 개발은 입주후 입주자들이 겪을 고충은 생각지도 않고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부 자재의 불성실함은 이루 말할수도 없을 뿐 더러 누구나 공감하는 지하 주차장의 설계 잘 못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 우리를 황당하게 만드는 건 어떤 대화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것을 고하는 바이며 시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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