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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재래시장 안가는 이유...

작성자 ***

작성일08.09.22

조회수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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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결혼한지 3년정도 되는 초보 주부입니다.
결혼하고 나서 집근처 가까운 재래 시장을 많이 이용했었는데
제가 좀 어려보여서인지 아주머니들이 무조건 속이려고만 하고
나쁜물건 비싸게만 팔고 정말 한두번도 아니고 너무 짜증나서
이제는 잘가지도 않습니다.
왠만하면 좀비싸도 대형마트를 가지요.
그러다 오늘 사무실근처 역전시장에서 황도 복숭아를 샀습니다.
천원깍으려니 할아버지가 남는것 없다면서 안깍아주더군요.
한박스를 다담고 사무실에 와서 보니 왠걸.
반절이 다 상처나고 멍들고 꼭지조차 없더군요.
우와. 완전 짜증.
당장 달려가서 반절 이상 바꿔왔는데 할아버지왈" 이것도 고급이야.
어이없게..... 그래서 그랬죠. "이런건 돈주고 안사먹는다고"
정말 짜증나네요. 다시는 재래시장 가나봐라.
재래시장 활성화하자고 홍보만 하지말고 그에 맞는 서비스와 특히 물건의 품질이나
향상시킨후에 홍보하길 바라네요.
정말 얼렁뚱땅하려는 상인들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도 있겠지만 이미지 개선하려면 아직도
멀은듯.
차라리 좀 비싸도 대형마트를 찿는이유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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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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