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부분 자가 운전을 하고있는데... 군산시의 제설작업은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입니다. 지난번 대설때도 그랬고 그동안 제대로 준비해서 제설된 경우를 보기가 드문 것 같아요. 눈이 그친지 이틀이 지났는데도 위험천만한 도로가 그대로더군요. 눈온단 소식만 들으면 몇일동안 차에 시동걸기가 겁부터 납니다. 최소한 차가 많이 다니는 전용도로나 폭설 후 결빙상태가 이틀 이상 유지되는 응달지역 등은 특별히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대도시야 예산도 많고 하니 바로바로, 미리밀 제설을 하겠지만... 조금만 더 신경써서 미리 약품도 뿌리고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설을 한다면 시민들이 이렇게까지 불편하지는 않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