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세상 돌아가는 모습...

뉴라이트교과서, 수구교육정책, 재벌방송법, 사이버모욕죄추진, 다시 거론되는 대운하, 신자유주의와 빈익빈부익부가속, 수구세력들의 기고만장 등등의 이명박 정권이 자신들의 집권을 영구화할 계책을 꾸미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오를 뿐이다.

더군다나 이를 기뻐히 받아들이는 과반수의 국민들... 더불은 환경오염의 심화와 미래의 불투명...

작금의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있을라치면, 빚어지는 큰 일들에 맞서기 위해 그에 따르는 큰 희생이 필요함을 절감하게 된다.

이러한 인간의 무분별한 욕망과 무지로 인해서 빚어지는 부조리를 바꿔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에 맞선 그만큼의 '희생'일 것이다.

부디 이 사건들이 다른 사람의 문제가 아닌, 내 삶의 문제임을 명증히 아는 이해를 얻을 수 있기를...
그에 따른 이해를 실천해 낼 수 있는 용기를 보일 수 있기를...
그 ‘큰 희생’이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