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의 친절왕으로 주민등록담당 계장 최순금님을 추천합니다. 저는 오늘 토지매도등기를 하기위해 안양에서 군산에갔습니다. 그런데 등기부에는 소유자주소가 1969년 임피면 술산리432로 되어있고, 등기부등.초본에는 1971년 서울시전입지부터 기록되어있어서 등기절차를 밟을수없게되어 안양에가서 서류를다시 떼어와야할 난처한 형편이었습니다. 그런데 계장님께서 약 40분동안 옛 서류들을 꼼꼼하게 찾아서 주소이동을 연결지어주시어 무사히 등기절차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그때가 마침 점심시간이어서 제가 직원식당에서 무료로 식사할수있도록 배려해주시고 계장님은 배고픔도 참고 일을 끝내주시었습니다. 저는 큰 감동을 받고 이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