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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도, 빈곤. 위기가정 생활안정지원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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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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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동장으로 추진단 구성
빈곤층 보호업무 강화하기로

전북도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실직. 휴폐업 등으로 빈곤 위기가정이 증가할 것에대비해 이달부터 '서민생활안정추진단' 을 운영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도는 경기침체로 늘어나는 빈곤층 보호업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민생활안정추진단' 을 구성, 7일 도내 241개 소읍. 면. 동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생활안정 우리가 책임진다' 라는 주제로 위기가정 보호를 위한 발대식 및 설며회를 가졌다. 도는 우선 기초생활을 위한 국가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을 위해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 서민. 중산층의 빈곤층 추락방지에 도정을 집중하는 한편 정부보호 대상자 늘어날 경우에 대비, 이달 말 까지 도내 기초수급자 11만 5000명의 60%안 6만9000명에 대한 빈곤층 실태조사를 실시하는등 위기가정 보호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도는 영세 자영업자의 휴폐업, 질병. 부상의 경우에도 생계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긴급 복지지원을 확대 운영, 올해 전년 대비400가구 증가한 23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긴급복지지원액 41억원 전액을 상반기중 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절대 진곤층 보호를 확대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선정기준인 최저생계비를 127만원에서 133만원으로 인상 적용하고, 부양의무자 기준과 재산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또 노인. 여성. 장애인 일자리를 작년보다 1000개 증가한 1만4000개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전북일보, 조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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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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