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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옛날의 향수를 찾아준 맛집을 추천하며........

작성자 ***

작성일09.01.19

조회수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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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작은 벤처기업에 영업을 총괄하고있는 입장이라 전국을 내집처럼 돌아 다니면서 느끼는 가장큰 고통은 편히쉴 장소와 입에 맞는 음식이 충전의 시간이자 가장 행복한 시간인데 군산IC에 도착해서 톨케이트에 근무하시는 분에게 음식점을 여쭤보자 가까운 "옹고집"이란곳을 추천하여 출장기간중에 늘 그렇듯이 속아보자라는 생각으로 방문,깜짝 놀랐습니다.
40대 중년의 사람이면 늘 마음속에 가지고사는 어릴적의 향수가 마음으로 밀려들어 왔습니다.
넓은 운동장 한편에 잔디와 단층의 작은 학교,가지런이 세워진 전통항아리들,동상등 음식을 맛보기전에 시각적인 맛으로 마음을 충만하게 채웠습니다.
식당으로 들어서자 옛날교실 그대로에 깔금하게 정리된 식탁,공기밥이 아닌 어린시절의 도시락,쌈밥 한그릇을 뚝닥 해치우고 마무리로 시원한 수정과를 마시면서 한끼의 밥이지만 작고도 큰 행복과 어린시절의 친구들이 떠오르며 내자신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넓은 복도에 디스플레이되있는 소품들을 보면서 옛날을 되돌리게 해준 옹고집장집에 종사하시는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음에 꼭 다시 찾아뵐것을 약속드립니다.건강들하세요
답변글
    옛날의 향수를 찾아준 맛집을 추천하며........ 답변목록
    담당부서: 담당자 : 김미진 작성일 : 09.01.19
    감사합니다 손님의 관심 때문에 더 열심히 노력하는 옹고집 음식점이 되겠습니다
    좋은 글도 감사하고 맛난 음식 말씀도 더욱 감사하고 손님 건강하시고 다음에도 또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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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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