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남편이 운전하던 차의 조수석에 타고 있던 부인이 안전띠를 매지 않아 큰 교통사고가 아니었음에도 차 밖으로 튕겨져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안전띠는 교통사고로부터 생명을 지켜주고 부상을 줄여주는 중요한 보호장구입니다. 더구나 교통사고 발생시 보험처리과정에서 안전띠를 매지 않았을 경우 자기피해사고의 경우 20%, 피해자일 경우 10%의 과실책임을 물어 치료비와 보상금을 감액지급하고 있습니다. 큰 사고의 경우 교통사고로 인하여 부상을 입고도 본인이 치료비를 부담해야 할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운전자들이 귀찮거나 갑갑하다는 이유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고 있으나 안전띠 착용이 안전운전의 시작임을 알고 차에 타면 습관처럼 안전띠를 착용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