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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어이없는음식점횡포

작성자 ***

작성일09.05.05

조회수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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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분좋게 저녁 먹으러 가서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빙점"이라는 음식점에 가서 오리주물럭을 1마리반 시켜먹고 밥을 2공기 볶아달라고 해서
먹고 계산을 하였는데 51000원이 나와서 왜이렇게 많이 나왔는가 물었더니 (처음에 밥을 4공기 시켰더니 뚝배기로 나왔는데 배불러서 2공기만 볶아 달라고 했죠)밥값4000원 따로 볶음야채2000원 따로
그래서 51000원이라고 합니다.
밥값은 그려려니 이해하는데 어떻게 밥볶아주는데 넣는야채(그것도 상추 송송 썰은거 조금하고파채썰은것조금 김가루 약간)를 돈을 받나요?
진짜 어이없네요.그까짓 돈 2000원이 별거아니지만 기분이 확 상하네요.
반찬도 별로 성의없이 나오더니...
다시는 안가고 싶은 식당입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그런식으로 장사해서 어떻게 손님들의 욕구를
채울수 있겠습니까!!!
답변글
    어이없는음식점횡포 답변목록
    담당부서: 담당자 : 김이순 작성일 : 09.05.05
    빙점...........저도 가끔가서 오리 주물럭을시켜 아이들과 먹고왔는데 그때는 별로 기분 나쁘지않았는데 .........님의 글을 읽으니 님과 같은 경우였다면 누구를 막론하고 기분이 상할뿐아니라 소화도 잘 안되겠습니다.....오늘 기분 좋은 날 가족분들과 기분좋은 외식시간에 기분이 상하셔서 유감입니다만.
    어쩌겠습니까...........그래도 기분을 가라않히시고 마음을 푸세요....또한 이러한 식당이 발생할때마다 시정할수있는 그런 카페라도 있었으면합니다....그래야 군산시민의 인격이 아니 식당업주분들의 인품이 높아질텐데말입니다.
    개인의 돈을 내고 기분 좋게 식사한뒤에 그식당을 다시 찾고싶은 마음을 심어줄수있는 그러한 식당이 부족한것 같아 참으로 아쉽습니다.
    쉽게 말하면 하루 살이처럼 오늘만 장사하고 내일은 장사 안할것 같은 그런 태도가 문제인것 같네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각납니다...((처음처럼))이란 말이 절실히 필요하지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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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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