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이 시점에 분향소가 설치됐다 치면 홍보를 시청이 앞장서서 해야하는것
아닙니까?
타 시보다 소도시라고 티내는 겁니까 뭡니까.
시청 공무원들이 앞장서야 하는것 아닙니까.
시청이 시의 중심적 관청 아닙니까?
서울은 말고 가까운 전주시청만해도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분향소 안내 글을 홈페이지에서 시민들
이찾기 쉬운 곳에 올려놓았던데
제 고향 군산의 시청 공무원분들은 무얼 하고 계신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우연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25일 오후 1시쯤인가 2시쯤인가에 이 글을 올렸는데 바로 노무현대통령님과 관련된 태그에 분향소는 시민문화회관이다라고 글이 붙었네요. 만약에 공무원 분께서 이 글을 보고 올리셨다면 답글을 올리시든지 개인적으로 이메일을 써놨으니 '저희가 늦었다 죄송하다.라고 메일이라도 보내주셔야했던거 아닌가요? 이 글에 대해서 아무 답변도 없이 그냥 원래 있었던양 추가만 시켜놓으시면 제가 이 글을 수정하지 않았다면 시민분들께서 '이놈은 써 있고만 이런글을 올리냐'라고 생각하셨을꺼 아닙니까. 다른 시의 시청보다 빠른건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시류를 따라가셔야죠. 국민의, 적어도 시민의 세금으로 봉급받으시면 일 똑바로 하세요. 공무원은 국민의 심부름 꾼입니다. 절대 특권층이 아니라는걸 알아주세요.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