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나운동 보건소에서 대기해 있는 희망콜택시를 탔습니다.. 아기를 안고 짐이 많아서 힘겹게 택시에 올랐어요.. 아기를 어린이집에 먼저 데려다 주고 출근을 해야해서 우선 택시기사분에게 어린이집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어린이집에 다와서 아기를 먼저 안고 혼자 짐을 내리려니 버거웠는데 마침 기사아저씨께서 차에서 내려 짐을 들어주겠다며 아기만 안고 있으라고 하시더 군요.. 요즘도 이렇게 친철한 택시기사 아저씨 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기사 아저씨께 고맙단 말씀을 못드려 이렇게 나마 글로 올리게 되었네요~ 희망콜(월명택시) 31바 2236 택시기사 아저씨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아저씨의 친절하고 따뜻하신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어요.. 앞으로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