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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민주주의의꽃이라는 지방자치선거, 돈 돈 돈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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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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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서 당선되기위해 기초의원선거는 1억~2억, 기초단체장선거는 20억·~30억 광역단체장선거 100억이상 든다고 이야기들을 합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잘났어도 돈 없이는 정치를 할수 없는게 우리 정치현실 입니다. 올해 6.2지방선거에서 각 정당들은 배심원제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제도를 준비하고 있지만, 시장, 도의원, 시의원선거는 국회의원 손바닥에 있다고들 말들을 합니다. 특히 전라도나 경상도에서는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 유리하기 때문에 이 지역 출마 후보자들은 선거운동보다 정당공천을 받기위해 올인하고 있다. 이런 정치풍토 속에서는 똑똑하고 참신한 인재들이 정치에 뚸어 들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정치판에 있는 사람들만 정치를 할수 있게 되어있다. 공천을 받아 선거에 당선되도 여기저기에서 끌어다 쓴 막대한 선거자금을 갚기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날을 지내다가 본의 아니게 여려가지 이권개입과 인사청탁의 유혹에서 벗어 날수가 없다. . 2006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후 각종 비리로 믈러나고 또는 자살한 단체장이 전국에서 37명이나 되고, 광역의원, 기초의원은 부지기 수이다. 우리의 선거풍토가 맑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의 유권자들의 의식수준은 3류에도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도 돈주고, 밥사쥐고, 술사줘야, 표를 찍어주는 선거풍토, 누가 되도 똑같다고 말하며 정치에 무관심한 유권자들, 우리의 정치수준은 유권자의 수준이다.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지방자치가 부활된지 20년이 되가고 있는 지금, 아직도 중앙정치에 예속되어있고, 걸음마을 하는 우리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돈 선거를 차단하는, 유권자들의 정치의식수준이 높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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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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