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판매되고 있는 전기울타리 컨트롤러 들이 47v(볼트의 DC 전기를 발생시켜 트랜스로 보내면 트랜스에 서는 15,000V~18,000V가 발생되도록 만들어 진다. 그렇지만 트랜스를 통과해 나오는 펄스 전압은 5,000v~6,000v 이다. 이유는 철로된 트랜스 코어에서 전압을 잡아먹기 때문이며 트랜스가 크면 클수록 손실율은 높아진다.
그렇다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전압의 세기를 알아보자. 경찰들이 사용하는 진압봉의 전압은 12,500v이며 이 진압봉은 + -가 동시에 인체에 접촉이 된다 (진압봉에 제압당해 죽은 사람은 없다)
우리 몸에서 발생되는 정전기는 3,000v~20,000v 이다. 어떤 물체에 접촉하느냐에 따라 정전기 발생이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최고 20,000v까지 발생된다 이를 비교해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농가에서 설치하는 야생동물 퇴치용 전기울타리는 야생동물들의 몸이 울타리에 접촉되어도 전기가 통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그렇지가 않다. 기존 설치되는 전기울타리의 특수 전선이 세 가닥으로 설치되어있는 것은 그 세 전선이 각 각 유행동물들의 코 높이에 맞추어저 있다. 해서 세줄 보다는 네줄로 설치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