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여행으로 각광받고 있는 `동해안 달맞이 영덕 야간산행`이 2010년 3월 27일(토) 1차 산행을 시작으로 11월 20일(토) 8차 산행까지 매월 보름달이 뜨는 가까운 토요일에 개최됩니다. 동해바다와 마주한 언덕 위에 세워진 24기의 풍력발전기가 만들어내는 청정에너지의 기운과 보름달이 비추는 맑은 빛을 온몸으로 담을 수 있는 `동해안 달맞이산행`을 통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오래도록 간직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2010 동해안 달맞이 영덕 야간산행 개최일 및 일정 ◎ 일시 : 3/27(토), 4/24(토), 5/29(토), 6/26(토), 7/24(토), 8/21(토), 10/23(토), 11/20(토) ◎ 위치 : 영덕군 영덕읍 풍력발전단지 일원 ◎ 집결 :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창포초등학교 일몰 1시간 전까지 ◎ 코스 : 창포초등학교 → 봉수대 → 신∙재생에너지전시관 → 윤선도 시비 → 헬리포트장 → 빛의거리(해맞이공원) → 창포리 물양장(7.7km) ◎ 문의 : 영덕군청 문화관광과 054-730-6393
좋은 사람과 공유하는 낭만 트레킹!
동해바다에서 떠오른 보름달을 벗삼아 걷노라면, 바다는 쉼 없이 하얀 파도를 토해내며 살아온 세월을 `뒤돌아 보라, 뒤돌아 보라` 합니다. 함께 한 세월이 제법 길어 이제는 표정 하나하나에도 정감이 묻혀있는 동행은 말 없이 웃고, 바다가 보내온 살가운 바람은 볼을 쓰다듬으며 고 `수고했다, 애썼다, 별일 아니다, 이제부터다`라 속삭입니다. 푸른 동해바다가 있고, 둥근 보름달이 있고, 총총히 빛나는 별이 있는 아름다운 산길을 살가운 사람과 함께 걷습니다. 삶엔 희망이 있어 행복하고, 길엔 동행이 있어 든든하지요. 달빛 낭만 트레킹이 있는 동해바다, 경북 영덕군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