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고 4월 4일(일요일) 어제 새만금내에 있는 신시도에 등산를 다녀 왔습니다. 저는 전주에서 16명 산악회 회원이 승용차로 갔는데 주차장에는 타지역 승용차는 물론이고 경기도 및 청주에서 관광버스를 타고온 등산객들이 많았습니다. 산 정상에서 보는 새만금에 웅장함과 고군산열도의 전망은 환상적 이었습니다... 산 정상에서 약간 내려와 반대편 전망대로 가기 위하여 바닷가 방파제 옆을 지나는데 파도에 밀려온 쓰레기들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산도좋고 바다를 보니까 좋은데 쓰레기가 너무많아 다시 오고 싶지 않더군요! 얼마남지 않은 새만금 개통! 그리고 새만금 깃발축제때 많은 등산객이 신시도 산행을 하지 않을까요?공무에 바쁘시겠지만 청소를 깨끗이 하여 새만금을 보고 신시도 산행을 하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쓰레가 너무도 많아 방파제 전체가 쓰레기장으로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