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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우리는 70%만 훌륭했다 {거스 히딩크}

작성자 ***

작성일10.06.09

조회수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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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70%만 훌륭했다
거스 히딩크.
2002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4강에 올려놓은 명장입니다.
한국에서는 이 네덜란드 출신 중년 남자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훗날 위인전기에 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가 남긴 말 한마디 한마디는 한국에서
아직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약팀과의 승부는 나 자신을 속이는 짓이다."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이후 호주 대표팀을 맡은 히딩크는 유로 2004의 우승팀인
그리스를 평가전에서 승리한 날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70%의 플레이만 훌륭했다.
나머지 30%는 더욱 노력해서 채워야 한다."

2002년 월드컵 이후 원정 첫 16강을 노리는
대한민국의 대표팀에게도, 남은 30%가 있다면
그것을 모두 발휘하여 목표를 꼭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자! 힘내라. 대한민국!

- 박윤수 (새벽편지 가족) -



하나 된 우리는 정말로 강합니다.

- 대한민국의 강함을 보여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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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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