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룡동에 사는 나는 거의 매일 은파를 아이 유모차를 밀고 걸어다닌다. 그런던중 매일 건너는 물빛다리는 아무래도 걸을때마다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군산은 시민공원이라고 해도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여타 볼것도 느낄것도 없었는데 어떨땐 우리나라가 아닌것같은 이국적인 분위기까지 느낄수 있어서 참 좋다 헌데 물빛다리를 지나다보면 다리난간이던 어디던 수많은 낙서들을 볼수가 있다. 참 기가막히는 일이 아닌가 왜 그냥 예쁜것을 보지 못하고 훼손을 하고 다른 사람들이 볼때 찡그리게 하게 낙서들은 해놓는지 알수가 없다. 오늘이 그다리를 청소하고 그 낙서들을 지우는 사람들을 보았다. 이게 무슨짓인지. 지우면 또 써놓덴데 하는 생각이 드니 참 기가막히더라. 이는 예산과 인력낭비가 아닌가 그예산이나 인력으로 은파를 더 좋게 할수있는 일이 있을것인데 제발 우리 물빛다리에 낙서하지 맙시다. 깨끗하게 사용하고 이용해서 군산에 얼굴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이 든다. 또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니 군산시에서도 대책마련을 해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