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군산중학교가 53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야구대회에서 우승을 하였다는 것을 전해 들었습니다. 군산 중학야구 역사상 전국대회우승이 처음이라는것도요...그런데 이런 경사를 축하하기위해서 학부형이나 야구를 사랑하는 관련 지인들이 축하하는 한 방법으로 현수막을 만들어 학교입구와 거리 몇곳에 부착을 하였나 봅니다. 그런데 발빠른 우리 군산시청의 불법광고물을 처리하시는 공무원님들이 무척이나 신속하게 철거를 하였다하네요 이런 내용을 전해듣고 좀 의아스럽기도하고요 좀 답답한생각도 들더군요 하루나 이틀정도라도 군산에서 이런경사가 있다라는 것을 시간을 줄수도 있지 않나 하는생각도 들고요 엄격한 법 적용을 하는 것도 수긍가기도하고요 그럼에도 좀 지나치다라는 생각이 더드네요...어찌보면 군산시가 무슨 무슨 상을 수상했네 하고 광고하며 시청사 를 덮을정도로 큰 현수막을 걸었던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데...물론 그냥 상탄건 아니겠지요..나름..세금이 들어갔으리라 봅니다...(정당한지츨이라할지몰라도) 어찌됐든 이런 내용을 듣고 그냥 평범한 시민 입장에서는 답답하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