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의 민심] 친환경 무상급식을 현실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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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0.07.08
조회수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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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는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그 결과에서는 민심이 담겼다. MB정권의 일방적인 독주에 대한 반대와 교육을 바로세우자라는 뜻이었다. 이제 그 민심으로 당선된 민선5기 지방자치단체장과 기초·광역의원, 교육감, 교육의원으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선거기간동안 지역주민과의 약속이 잘 지키는 지자체장과 의원이 되길 기대한다.
7월 1일은 민선 5기가 출범하였고, 5일에 제6대 군산시의회가 개원을 하였다. 이제 출발인 것이다. 이 출발선에서는 우리 군산학교급식개선운동본부는 ‘눈치밥 없는 학교’를 위한 2011년 친환경무상급식 을 준비할 것을 요구한다.
선거가 끝나자 일부에서는 무상급식 가능성에 대한 비관적인 목소리를 공무원을 통해 담아내기도 도 했지만 무상급식은 불가능한 약속이 아닌 가능한 약속이다. 무상급식을 약속한 전북도지사-전북도교육감-도의원-교육의원이 있고, 군산시장-군산시의원도 하겠다고 했다. 그렇다면 우리시가 담당해야 할 예산을 파악하고 군산시 예산을 분석하여 예산을 세워 가면 된다.
또한 무상급식이 지역농어민을 새로운 판로가 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준비해야 한다. 지방정부-교육청에 의해 무상급식이 전면실시 되면 급식식재료 관심이 높아질 것이다. 로컬푸드의 활성화와 탄소 소비량을 줄일 수 있는 지역농수축산물을 급식에 사용하게 되면 학생건강과 지역농어민의 삶도 바꾸는 일석이조의 정책이다. 하지만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급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일선 학교급식담당자들이 쉽게 얻을 수 없어서 급식재료의 로컬푸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군산교육청과 함께 군산시 관내 학교의 급식재료수요량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군산생산작물의 다각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군산농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또한 지역생산 농수축산물 현황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학교급식담당자들이 쉽게 지역농수축산물을 파악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준비를 해야 한다.
서울·경기를 보고 쌀생산하는 지방은 너무나 많다. 결국 경쟁도 한계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역에서부터 지역농산물이 적극적으로 소비될 수 있는 수요처를 찾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학교급식’이다. 매년 몇 십억의 예산이 사용되는 사용처인 것이다.
민선 5기는 시작된다. ‘밥 먹는 차별’을 없애겠다는 친환경무상급식 실현의 약속을 꼭 지키기 바라며, 무상급식을 통해 군산의 농어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군산시가 그 역할을 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
2010년 7월 8일
군산학교급식개선운동본부
군산환경사랑 군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군산농민회 군산여성농민회 민주노총군산시지부 전국실업극복단체군산지부 군산여성의전화 군산생활협동조합 익산솜리생활협동조합 하천사랑운동 군산YMCA 전국교직원노동조합군산지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군산초등지회 민주노동당군산시위원회 진보신당군산당원협의회(준)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16개단체)
7월 1일은 민선 5기가 출범하였고, 5일에 제6대 군산시의회가 개원을 하였다. 이제 출발인 것이다. 이 출발선에서는 우리 군산학교급식개선운동본부는 ‘눈치밥 없는 학교’를 위한 2011년 친환경무상급식 을 준비할 것을 요구한다.
선거가 끝나자 일부에서는 무상급식 가능성에 대한 비관적인 목소리를 공무원을 통해 담아내기도 도 했지만 무상급식은 불가능한 약속이 아닌 가능한 약속이다. 무상급식을 약속한 전북도지사-전북도교육감-도의원-교육의원이 있고, 군산시장-군산시의원도 하겠다고 했다. 그렇다면 우리시가 담당해야 할 예산을 파악하고 군산시 예산을 분석하여 예산을 세워 가면 된다.
또한 무상급식이 지역농어민을 새로운 판로가 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준비해야 한다. 지방정부-교육청에 의해 무상급식이 전면실시 되면 급식식재료 관심이 높아질 것이다. 로컬푸드의 활성화와 탄소 소비량을 줄일 수 있는 지역농수축산물을 급식에 사용하게 되면 학생건강과 지역농어민의 삶도 바꾸는 일석이조의 정책이다. 하지만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급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일선 학교급식담당자들이 쉽게 얻을 수 없어서 급식재료의 로컬푸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군산교육청과 함께 군산시 관내 학교의 급식재료수요량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군산생산작물의 다각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군산농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또한 지역생산 농수축산물 현황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학교급식담당자들이 쉽게 지역농수축산물을 파악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준비를 해야 한다.
서울·경기를 보고 쌀생산하는 지방은 너무나 많다. 결국 경쟁도 한계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역에서부터 지역농산물이 적극적으로 소비될 수 있는 수요처를 찾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학교급식’이다. 매년 몇 십억의 예산이 사용되는 사용처인 것이다.
민선 5기는 시작된다. ‘밥 먹는 차별’을 없애겠다는 친환경무상급식 실현의 약속을 꼭 지키기 바라며, 무상급식을 통해 군산의 농어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군산시가 그 역할을 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
2010년 7월 8일
군산학교급식개선운동본부
군산환경사랑 군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군산농민회 군산여성농민회 민주노총군산시지부 전국실업극복단체군산지부 군산여성의전화 군산생활협동조합 익산솜리생활협동조합 하천사랑운동 군산YMCA 전국교직원노동조합군산지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군산초등지회 민주노동당군산시위원회 진보신당군산당원협의회(준)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16개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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