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에서 걸어 놓은 불법 플랭이 군산시 거리 곳곳에 볼성사납게 붙어 있습니다. ‘새만금 통선문 설치 반대한다’는 등의 내용입니다. 정부에서도 수질 오염을 맞추고 준설토 등을 운반을 용의케 하기 위해서 ‘통선문’(해수유통의 의미)을 한다고 하는데, 상공회의소는 이를 결사반대한다는 것입니다.
상공회의소 입장에서는 ‘주요세력’이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이권세력으로서 새만금 사업에 앞장설 수 밖에 없겠지요. 그렇기에 마치 새만금 사업이 모든 도민의 염원인 것 처럼 호도하면서 불법 현수막을 곳곳에 붙이고 있는 듯 한데, 지나며 보는 사람들은 불쾌하니 신속히 떼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