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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택시 기사의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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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0.08.16

조회수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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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8월 14일 나운동 현대2차앞에서 오전10시23분경 택시를 타고 군산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택시 타면서 기사님께 제가 차시간이 촉박해서 그러니 좀 빨리 부탁한다고 미리 양해를 구하고 가게 되었는데 경암동 동군산병원 사거리에서 신호가 걸리자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고 하면서 조촌동쪽으로 턴을하여 고속도로를 타고 군산역에 도착하니37분쯤 됐습니다.요금이 8240원이 나와 만원을 냈더니 시간있으니 커피한잔하라면서 달랑 천원만 주더군요. 이런 어이없는 경우가 있나요?고마워서 제가 천원만 받는 경우하고 기사님이 자기가 알아서 천원만 주는 경우하고 같나요?제가 시간이 촉박해서 그냥 갔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라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열심히 성심껏 일하시는 다른 기사님들에게 누가 되는 행동은 자제하라는 의미에서 말입니다.
차넘버도 기록해놨지만 올리지는않겠습니다.
다음부터는 그런 행동으로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민폐를 끼치지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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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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