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노원문화원에 근무하는 총무과장 이의경입니다. 지난 9월 3일 금요일에 저희문화원회원 72명이 군산시 문화탐방을 실시하였습니다. 때마침 군산시 문화유산해설사님들 전체 교육관계로 인하여 해설사선생님들의 협조를 받기 어려웠던 상황인데 군산시문화관광과 공무원님의 배려와 문화유산 해설사님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저희 일행은 아주아주 특별한 대우를 군산시에서 받고 너무 기분좋게 문화탐방을 실시할 수가 있었습니다.
군산시에서 문화유산 해설사로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이 다 해박하시고 친절하시겠지만 그날 저희들에게 봉사해 주신 최정옥 선생님, 심경애 선생님은 유독 각별하게 저희를 위해 수고해 주셨습니다. 태풍 곤파스가 지나간후 맑지만 상당히 무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시고 한곳이라도 한마디라도 더 많은 군산을 소개하시기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두분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친절한 군산시청 공무원님들과 군산시를 위해 봉사하시는 문화유산 해설사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군산시는 더욱 더 무궁 무진하게 발전하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서울로 올라올때 변변이 감사의 인사도 못드리고 왔는데 죄송하고 이런 지면을 통해서 라도 너무 감사했다는 말씀 드립니다. 두 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봉사활동으로 군산시를 위해 정열적으로 활동하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