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만 갈아입지 말고! 생각도 갈아입으라 !
작성자 ***
작성일11.03.09
조회수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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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글을 읽다 보니 속옷만 갈아입지 말고 생각도 갈아입으라 하는 말이 있네요. 오늘도 그냥 헛소리를 끄적거리고 싶어서 어제 일을 또 여기에 써보는 것입니다. 어제 내가 써 본“ 도대체 관광을 하자는 것이냐 말자는 것이냐” 이 글을 게시판에 올렸더니, 이런 문자멧시지가 내 휴대폰으로 왔네요.
“3/8 10;25-도대체 관광을...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데...” 아마 나를 잘 아는 분께서 내게 보낸 문자메시지 임에는 틀림없다, 그런데 이 메시지를 보내 주신 이분의 전화번호가 000-000 로 찍혀 있어서 나는 답신 문자 메시지를 못 보내고 내 휴대 전화기에 임시 문자 메시지에 이렇게 담아 놓았다.
나는 돼지 눈이라서 보이는 것이 모두가 돼지처럼 보입니다. 이 모든 평가는 먼 훗날 역사가 말 하겠지요,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져야 하는데, 요즈음 노병은 그렇지 않고, 필요에 따라서 국가가 부른다면, 재입대를 하는 예도 있을 것 아닐까요?. 내가 한 이야기가 바로 시민의 눈으로 본것 인데 ....
그러니까 올해 나는 퇴직 후 2년 차가 되는 해입니다. 직장에서 퇴직하고 나서면서 지하 공간에서 달랑 석유스토브 하나에 헌 책상이 놓여 있는, 지하 공간 사무실에서 사회 첫발을 내딛고 첫 출근 한 그날, 이렇게 기도를 하면서 나는 출발했다. 한 사람만 제외하고 아무도 배웅하는 사람이 없는 쓸쓸한 퇴근길인 정문. 40년간 정들었던 직장에서 그간 나를 도와준 동료와 여러 시민에게, 절대로 누가 되지 않게 세상을 살아보겠다는 다짐을 하고 나서니, 모든 것이 평안했고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이는 것이다,
앞으로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겐 친구처럼, 내가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마다치 않고 달려가서, 그들과 더불어 사회생활을 하면서 봉사하고, 남을 도와주는 일이라면, 기꺼이 일을 해야겠다는 마음이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찾아간 봉사단체가, 배고프고 병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을 하는 기관의 문을 두드렸고.
그 일을 지금도 그곳에서 열심히 시간이 나는데로 참여하고, 문화관광 분야에는 내가 아는 데로,군산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해설하고 있다. 내가 다른 지방을 다녀보니까, 지방마다 고위직 공무원 출신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정년을 마친 교수님들과, 교장 선생님들이, 나서서 자기 지역을 열심히 알리고, 홍보하는 모습을 보고나니, 부족한 나도 이 일을 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일을 해야 겠다는 마음이 더 들기에 충분했고, 우리 지역에서도 나와 함께 일하시는 교장선생님도 계신다.
얼마 전엔 이 소식을 안 JTV 전주방송국에서, 우리들 영상 메시지를 통해, 20여 분간이나, 홍보료 한 푼 받지 않고, 나를 리포터로 하여 고맙게도, 군산근대 문화역사 현장을 홍보해주셨고. 그 외에도 수많은 젊은이가, 우리 문화관광 해설사들이 일하고 있는 현장에서, 카메라에 관광지를 담아, 우리 지역을, 인터넷으로 전국으로 알려, 우리 고장을 찾는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그들은 우리 군산을 홍보 해주었고, 도내 한 일간지에서, 6개월간 칼럼을 기고할 기회도 주셔서,나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가끔 어르신들이 모인 장소나, 어디에서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해달라 하면, 그곳에 달려가서 군산시를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 요지음도 나를 아는 시민이 민원을 가지고 찾아오면, 온힘을 들여서 해결하여 드리려고, 전화로 부탁하거나, 때로는 찾아가 문제를 해결해 드리는 일도 종종 있다.
어제는 충북에서 오신 분이 ( 명함을 교환해보니 경찰 간부님) 전국을 배낭여행을 하고 계셨는데, 직장에 휴가를 내고, 간신히 아내를 설득해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하시면서 찾아왔다! 그분께서는 걸어서 군산을 이틀째 돌아보는데, 가는 곳마다 볼거리가 많고, 이야기 거리도 참 많아요 하면서, 이 도시를 더 잘 가꾸고, 조금만 신경을 써서 홍보하면, 여행지로써 손색이 없어요.보물 찾듯이,
하나씩 떨어져있는, 일제 강점기에 남겨진, 근대문화 유산들이 많아서 좋아요, 그런데 낡아서 허물어져가는, 저 건물들이, 너무 안타까워요, 잘 고치고, 보존해 가면 좋아요. 원형대로 보존되기를 소망 합니다 하면서, 전날 밤 숙소는 그랜드 호텔에서 잠을 잤는데, 숙박비도 3만원이면 저렴하고, 아침식사도 호텔 앞에서 해보니 좋아요 하는 것이다,
나는 퇴직 후 1년간 우리 시가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하고 더 잘 사는 도시가 될 수 있을까, 나름대로 현장에서 분석하고, 궁리해가면서, 수많은 관광객들하고 이야기 나누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그간 군산 관광지를 돌아본 소감은 어떠냐고 묻고, 고칠 것은 무엇인가 알아보면서, 어제 쓴 글을 올렸다 . 혹시 기분이 상한분이 계시다면, 그분의 휴대전화기 메시지를 받고, 대접하는 뜻에서 내려드렸으니, 넓은 아량으로 이해 해주시고, 잘못이 있다면 밉겠지만 더 큰 아량으로 감싸 주세요!
때로는 일을 하다가, 열이 복받쳐 미친 사람처럼 현장에서. 흥분을 하곤 해서 너무 지나치고, 오 바 한다는 말을 많이 듣기도 하지만, 새만금에 그냥 스쳐가는, 저 수많은 관광객을, 어떻게 붙들기만 해도, 우리는 잘 살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해보고 있고, 그들이 근대문화 유산을 돌아보게 하고, 구 도심지역으로 유치를 해야 할 것 인가, 고민 하면서, 문화관광 해설사로 부족하지만, 오늘도 나름대로 열심히 부끄럽지 않게 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만은, 이해 해주시길 간곡한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생각을 바꿔야 우리가 더 잘살수 있습니다, 그러니 조금만 더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냅시다 ...감사합니다
새날아침 이 종예 드림
“3/8 10;25-도대체 관광을...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데...” 아마 나를 잘 아는 분께서 내게 보낸 문자메시지 임에는 틀림없다, 그런데 이 메시지를 보내 주신 이분의 전화번호가 000-000 로 찍혀 있어서 나는 답신 문자 메시지를 못 보내고 내 휴대 전화기에 임시 문자 메시지에 이렇게 담아 놓았다.
나는 돼지 눈이라서 보이는 것이 모두가 돼지처럼 보입니다. 이 모든 평가는 먼 훗날 역사가 말 하겠지요,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져야 하는데, 요즈음 노병은 그렇지 않고, 필요에 따라서 국가가 부른다면, 재입대를 하는 예도 있을 것 아닐까요?. 내가 한 이야기가 바로 시민의 눈으로 본것 인데 ....
그러니까 올해 나는 퇴직 후 2년 차가 되는 해입니다. 직장에서 퇴직하고 나서면서 지하 공간에서 달랑 석유스토브 하나에 헌 책상이 놓여 있는, 지하 공간 사무실에서 사회 첫발을 내딛고 첫 출근 한 그날, 이렇게 기도를 하면서 나는 출발했다. 한 사람만 제외하고 아무도 배웅하는 사람이 없는 쓸쓸한 퇴근길인 정문. 40년간 정들었던 직장에서 그간 나를 도와준 동료와 여러 시민에게, 절대로 누가 되지 않게 세상을 살아보겠다는 다짐을 하고 나서니, 모든 것이 평안했고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이는 것이다,
앞으로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겐 친구처럼, 내가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마다치 않고 달려가서, 그들과 더불어 사회생활을 하면서 봉사하고, 남을 도와주는 일이라면, 기꺼이 일을 해야겠다는 마음이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찾아간 봉사단체가, 배고프고 병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을 하는 기관의 문을 두드렸고.
그 일을 지금도 그곳에서 열심히 시간이 나는데로 참여하고, 문화관광 분야에는 내가 아는 데로,군산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해설하고 있다. 내가 다른 지방을 다녀보니까, 지방마다 고위직 공무원 출신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정년을 마친 교수님들과, 교장 선생님들이, 나서서 자기 지역을 열심히 알리고, 홍보하는 모습을 보고나니, 부족한 나도 이 일을 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일을 해야 겠다는 마음이 더 들기에 충분했고, 우리 지역에서도 나와 함께 일하시는 교장선생님도 계신다.
얼마 전엔 이 소식을 안 JTV 전주방송국에서, 우리들 영상 메시지를 통해, 20여 분간이나, 홍보료 한 푼 받지 않고, 나를 리포터로 하여 고맙게도, 군산근대 문화역사 현장을 홍보해주셨고. 그 외에도 수많은 젊은이가, 우리 문화관광 해설사들이 일하고 있는 현장에서, 카메라에 관광지를 담아, 우리 지역을, 인터넷으로 전국으로 알려, 우리 고장을 찾는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그들은 우리 군산을 홍보 해주었고, 도내 한 일간지에서, 6개월간 칼럼을 기고할 기회도 주셔서,나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가끔 어르신들이 모인 장소나, 어디에서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해달라 하면, 그곳에 달려가서 군산시를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 요지음도 나를 아는 시민이 민원을 가지고 찾아오면, 온힘을 들여서 해결하여 드리려고, 전화로 부탁하거나, 때로는 찾아가 문제를 해결해 드리는 일도 종종 있다.
어제는 충북에서 오신 분이 ( 명함을 교환해보니 경찰 간부님) 전국을 배낭여행을 하고 계셨는데, 직장에 휴가를 내고, 간신히 아내를 설득해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하시면서 찾아왔다! 그분께서는 걸어서 군산을 이틀째 돌아보는데, 가는 곳마다 볼거리가 많고, 이야기 거리도 참 많아요 하면서, 이 도시를 더 잘 가꾸고, 조금만 신경을 써서 홍보하면, 여행지로써 손색이 없어요.보물 찾듯이,
하나씩 떨어져있는, 일제 강점기에 남겨진, 근대문화 유산들이 많아서 좋아요, 그런데 낡아서 허물어져가는, 저 건물들이, 너무 안타까워요, 잘 고치고, 보존해 가면 좋아요. 원형대로 보존되기를 소망 합니다 하면서, 전날 밤 숙소는 그랜드 호텔에서 잠을 잤는데, 숙박비도 3만원이면 저렴하고, 아침식사도 호텔 앞에서 해보니 좋아요 하는 것이다,
나는 퇴직 후 1년간 우리 시가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하고 더 잘 사는 도시가 될 수 있을까, 나름대로 현장에서 분석하고, 궁리해가면서, 수많은 관광객들하고 이야기 나누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그간 군산 관광지를 돌아본 소감은 어떠냐고 묻고, 고칠 것은 무엇인가 알아보면서, 어제 쓴 글을 올렸다 . 혹시 기분이 상한분이 계시다면, 그분의 휴대전화기 메시지를 받고, 대접하는 뜻에서 내려드렸으니, 넓은 아량으로 이해 해주시고, 잘못이 있다면 밉겠지만 더 큰 아량으로 감싸 주세요!
때로는 일을 하다가, 열이 복받쳐 미친 사람처럼 현장에서. 흥분을 하곤 해서 너무 지나치고, 오 바 한다는 말을 많이 듣기도 하지만, 새만금에 그냥 스쳐가는, 저 수많은 관광객을, 어떻게 붙들기만 해도, 우리는 잘 살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해보고 있고, 그들이 근대문화 유산을 돌아보게 하고, 구 도심지역으로 유치를 해야 할 것 인가, 고민 하면서, 문화관광 해설사로 부족하지만, 오늘도 나름대로 열심히 부끄럽지 않게 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만은, 이해 해주시길 간곡한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생각을 바꿔야 우리가 더 잘살수 있습니다, 그러니 조금만 더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냅시다 ...감사합니다
새날아침 이 종예 드림
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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