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수준의 군산의료원 발전을 위한 중장기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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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1.04.13
조회수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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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이 만난 사람]양연식 군산의료원장
2011년 04월 12일 (화) 16:47:27
이일권 기자 like@sjbnews.com
▲ 양연식 군산의료원장
군산시민의 3차 의료기관급 대형병원 유치 염원은 각종 선거에 단골 공약으로 등장할 만큼 절실한 과제이다. 하지만 군산시를 비롯한 각계의 거듭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특히 국내 굴지의 의료재단들이 수익성 등을 이유로 대형병원 설립에 난색을 표한데 이어, 최근 관심을 끌었던 전북대병원 군산분원 설립마저 무산되자 시민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이웃 도시의 대형병원으로 후송되다가 길에서 큰일을 당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군산의 대형병원 유치는 시급한 당면과제로 떠오르고 있지만 현실은 요원하기만 하다.상황이 이에 이르자 일각에서는 현실적으로 대형병원 유치가 어렵다면 군산의 최대 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재 전북도 관할인 도립에서 시립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이에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군산의료원을 이끌며 시민 건강지키기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양연식(50) 군산의료원장을 만나 군산의료원의 중장기 발전계획 등 시민의 의료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노력과 방안에 대해 들어본다.지난 1월1일자로 원광대학교 운영 군산의료원장으로 취임해 지난 11일 취임 100일을 맞은 양연식 원장.양 원장은 취임 이후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지역의 의료 현황 파악과 발전방향에 대한 고심으로 100일을 보냈다고 술회했다.군산의 3차 의료기관 유치가 인구 등 지역의 각종 여건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성사되기가 어렵다면 군산의료원이 그 역할을 해내야 한다는 생각이다.“군산이 명실상부한 50만 인구의 서해안 거점도시가 되면 그때는 3차 의료기관급 대형병원들이 앞 다퉈 들어올 것입니다”며 “하지만 그때까지 군산의료원이 3차 의료기관 역할을 해내려면 우선 실현가능한 일부터 찾아 단계적으로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대형병원급 진료가 가능토록 해 나갈 것입니다”고 강조했다.원광대학교 병원 근무 당시 환자의 30% 이상이 군산지역 환자로 짧은 시간 진료를 위해 거의 하루를 소비하는 모습이 무엇보다 안타까웠다는 양 원장.그는 군산의료원장으로 부임하면서 자신의 분야에서부터 3차 진료기관에서나 가능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마음먹고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미국과 독일 등에서 망막 등에 대한 실력을 쌓으며 안과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진 양 원장은 먼저 자신의 분야부터 3차기관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지난 2월 외래 진료를 시작해 다음주부터는 마침내 눈 안쪽 망막 신경수술이 가능한 장비까지 갖추고 다음주부터 당뇨로 인한 망막 손상과 외상, 황반변성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수술이 가능해졌다.군산의료원의 정형외과와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은 3차에 버금가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양 원장은 촌각을 다투는 과제로 지적되는 심혈관계 진료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당장 건물을 짓지 못하더라도 기존의 병원 건물 공간을 활용 내년부터 진료를 시작해 심혈관센터 역할을 해나갈 방침으로, 2014년에는 지하 1층 , 지상 3층의 규모의 심혈관센터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90억원 가량이 소요되는 관련 장비부터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이미 인력 확보까지 마쳤다.또한 올해 말까지 건강검진센터를 본관 3층에 증축해 현재 운영 중인 인공신장센터와 양한방 통합재활센터를 접목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이와 함께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위해 지난달 2억 6,000만원을 들여 최첨단 장비가 탑재된 이동검진 버스 운영을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특히 내년에는 사업장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 된 검진이 가능토록 산업의학과를 신설해 산업체의 특수검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등 공단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해 나간다.암 관련 진료를 위해서는 올해 상반기 중 30억원을 들여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양전자방출 단층 촬영기를 도입해 그동안 타 지역을 찾아야 했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은 물론 암으로부터의 공포감을 해소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올해에만 생화학분석기, 수술장비인 C-ARM, 복강경수술기, 안과 초음파기기, 유리체절제술기기 등의 장비를 구입한다.전문 인력도 대폭 보강해 그동안 부분적으로 이루어지던 원광대학교 병원 교수진의 순환진료체계를 대폭 늘려 각 진료 분야로 확대키로 하고 오는 15일부터 소아과를 비롯한 4개과를 시작으로 모든 과로 순환진료를 확대해 대학병원 수준에 버금가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양연식 원장은 “군산에 한번에 수천억원이 투자돼 대형병원이 들어오면 좋겠지만 어차피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실현가능한 부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면 군산의료원이 3차 의료기관 못지않은 역할을 수행해 내리라 본다”며 군산의료원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첨병 역할을 해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이일권 기자 like@sjbnews.com양연식 군산의료원장은?1980년 전라고를 졸업한 양연식 군산의료원장은 전남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전남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원광대학교 병원과는 1993년부터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인연이 돼 2000년 안과과장과 2009년 기획실장을 거쳐 지난 1월 1일 원광대학교 운영 군산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 양 원장은 미국 볼티모어 Jhon Hopkins 대학과 독일의 Munchen 대학에서 수학하며 망막 분야의 실력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일권 기자 like@sjbnews.com
전라일보
[군산]군산의료원 장기 발전 계획 발표
작성시간 : 2011-04-12
강경창 기자
군산의료원이 양연식 원장의 취임 100일을 맞아 장기 발전 계획을 발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군산의료원은 12일 양연식 원장의 취임 100일 맞춰 새만금 국제 관광도시의 초석을 마련하고 군산 시민의 의료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심혈관질환자를 위한 음급 심혈관 센터를 2012년 개설, 운영하는 등의 중장기발전계획을 발표했다. 군산의료원이 밝힌 중장 발전계획은 먼저 서구화된 식생활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심혈관질환자와 새만금 내부개발로 산업 단지 증가에 따른 각종 재해 증가에 맞춰 응급 및 심혈관환자를 위한 응급·심혈관 센터를 개설, 2012년부터 진료를 시작하고 2014년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또 암센터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한번의 촬영으로 전신의 암 발생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PET CT를 올해 도입, 시민들에게 암 조기진단을 통해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에 부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산시민들에게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광대학교병원 임상교수 순환진료 강화하기로 했다. 군산의료원은 이어 정확한 수술·진단을 위해 올해 10억 여원의 예산을 들여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한 뒤 연차적으로 낡고 오래된 의료장비 교체 및 첨단 의료장비를 신규 확보 하기로 했다. 이 밖에 군산의료원은 조기검진을 통한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한 종합건강검진센터는 국·도비 예산 15억을 들여 오는 11월 완공할 예정이고 3억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차량 확보해 지역 소외계층, 학생, 근로자들이 병원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찾아가는 종합검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연식 군산의료원장은 “이번 중장기발전계획 발표를 통해 그 동안 타 지역 대학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야 했던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인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2차병원이지만 대학병원수준의 의료원으로 한 단계 높여 서해안 최고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말했다./군산=강경창기자?kang@
2011년 04월 12일 (화) 16:47:27
이일권 기자 like@sjbnews.com
▲ 양연식 군산의료원장
군산시민의 3차 의료기관급 대형병원 유치 염원은 각종 선거에 단골 공약으로 등장할 만큼 절실한 과제이다. 하지만 군산시를 비롯한 각계의 거듭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특히 국내 굴지의 의료재단들이 수익성 등을 이유로 대형병원 설립에 난색을 표한데 이어, 최근 관심을 끌었던 전북대병원 군산분원 설립마저 무산되자 시민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이웃 도시의 대형병원으로 후송되다가 길에서 큰일을 당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군산의 대형병원 유치는 시급한 당면과제로 떠오르고 있지만 현실은 요원하기만 하다.상황이 이에 이르자 일각에서는 현실적으로 대형병원 유치가 어렵다면 군산의 최대 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재 전북도 관할인 도립에서 시립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이에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군산의료원을 이끌며 시민 건강지키기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양연식(50) 군산의료원장을 만나 군산의료원의 중장기 발전계획 등 시민의 의료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노력과 방안에 대해 들어본다.지난 1월1일자로 원광대학교 운영 군산의료원장으로 취임해 지난 11일 취임 100일을 맞은 양연식 원장.양 원장은 취임 이후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지역의 의료 현황 파악과 발전방향에 대한 고심으로 100일을 보냈다고 술회했다.군산의 3차 의료기관 유치가 인구 등 지역의 각종 여건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성사되기가 어렵다면 군산의료원이 그 역할을 해내야 한다는 생각이다.“군산이 명실상부한 50만 인구의 서해안 거점도시가 되면 그때는 3차 의료기관급 대형병원들이 앞 다퉈 들어올 것입니다”며 “하지만 그때까지 군산의료원이 3차 의료기관 역할을 해내려면 우선 실현가능한 일부터 찾아 단계적으로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대형병원급 진료가 가능토록 해 나갈 것입니다”고 강조했다.원광대학교 병원 근무 당시 환자의 30% 이상이 군산지역 환자로 짧은 시간 진료를 위해 거의 하루를 소비하는 모습이 무엇보다 안타까웠다는 양 원장.그는 군산의료원장으로 부임하면서 자신의 분야에서부터 3차 진료기관에서나 가능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마음먹고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미국과 독일 등에서 망막 등에 대한 실력을 쌓으며 안과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진 양 원장은 먼저 자신의 분야부터 3차기관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지난 2월 외래 진료를 시작해 다음주부터는 마침내 눈 안쪽 망막 신경수술이 가능한 장비까지 갖추고 다음주부터 당뇨로 인한 망막 손상과 외상, 황반변성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수술이 가능해졌다.군산의료원의 정형외과와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은 3차에 버금가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양 원장은 촌각을 다투는 과제로 지적되는 심혈관계 진료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당장 건물을 짓지 못하더라도 기존의 병원 건물 공간을 활용 내년부터 진료를 시작해 심혈관센터 역할을 해나갈 방침으로, 2014년에는 지하 1층 , 지상 3층의 규모의 심혈관센터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90억원 가량이 소요되는 관련 장비부터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이미 인력 확보까지 마쳤다.또한 올해 말까지 건강검진센터를 본관 3층에 증축해 현재 운영 중인 인공신장센터와 양한방 통합재활센터를 접목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이와 함께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위해 지난달 2억 6,000만원을 들여 최첨단 장비가 탑재된 이동검진 버스 운영을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특히 내년에는 사업장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 된 검진이 가능토록 산업의학과를 신설해 산업체의 특수검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등 공단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해 나간다.암 관련 진료를 위해서는 올해 상반기 중 30억원을 들여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양전자방출 단층 촬영기를 도입해 그동안 타 지역을 찾아야 했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은 물론 암으로부터의 공포감을 해소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올해에만 생화학분석기, 수술장비인 C-ARM, 복강경수술기, 안과 초음파기기, 유리체절제술기기 등의 장비를 구입한다.전문 인력도 대폭 보강해 그동안 부분적으로 이루어지던 원광대학교 병원 교수진의 순환진료체계를 대폭 늘려 각 진료 분야로 확대키로 하고 오는 15일부터 소아과를 비롯한 4개과를 시작으로 모든 과로 순환진료를 확대해 대학병원 수준에 버금가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양연식 원장은 “군산에 한번에 수천억원이 투자돼 대형병원이 들어오면 좋겠지만 어차피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실현가능한 부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면 군산의료원이 3차 의료기관 못지않은 역할을 수행해 내리라 본다”며 군산의료원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첨병 역할을 해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이일권 기자 like@sjbnews.com양연식 군산의료원장은?1980년 전라고를 졸업한 양연식 군산의료원장은 전남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전남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원광대학교 병원과는 1993년부터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인연이 돼 2000년 안과과장과 2009년 기획실장을 거쳐 지난 1월 1일 원광대학교 운영 군산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 양 원장은 미국 볼티모어 Jhon Hopkins 대학과 독일의 Munchen 대학에서 수학하며 망막 분야의 실력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일권 기자 like@sjbnews.com
전라일보
[군산]군산의료원 장기 발전 계획 발표
작성시간 : 2011-04-12
강경창 기자
군산의료원이 양연식 원장의 취임 100일을 맞아 장기 발전 계획을 발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군산의료원은 12일 양연식 원장의 취임 100일 맞춰 새만금 국제 관광도시의 초석을 마련하고 군산 시민의 의료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심혈관질환자를 위한 음급 심혈관 센터를 2012년 개설, 운영하는 등의 중장기발전계획을 발표했다. 군산의료원이 밝힌 중장 발전계획은 먼저 서구화된 식생활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심혈관질환자와 새만금 내부개발로 산업 단지 증가에 따른 각종 재해 증가에 맞춰 응급 및 심혈관환자를 위한 응급·심혈관 센터를 개설, 2012년부터 진료를 시작하고 2014년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또 암센터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한번의 촬영으로 전신의 암 발생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PET CT를 올해 도입, 시민들에게 암 조기진단을 통해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에 부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산시민들에게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광대학교병원 임상교수 순환진료 강화하기로 했다. 군산의료원은 이어 정확한 수술·진단을 위해 올해 10억 여원의 예산을 들여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한 뒤 연차적으로 낡고 오래된 의료장비 교체 및 첨단 의료장비를 신규 확보 하기로 했다. 이 밖에 군산의료원은 조기검진을 통한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한 종합건강검진센터는 국·도비 예산 15억을 들여 오는 11월 완공할 예정이고 3억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차량 확보해 지역 소외계층, 학생, 근로자들이 병원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찾아가는 종합검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연식 군산의료원장은 “이번 중장기발전계획 발표를 통해 그 동안 타 지역 대학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야 했던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인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2차병원이지만 대학병원수준의 의료원으로 한 단계 높여 서해안 최고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말했다./군산=강경창기자?kang@
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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