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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CCTV부족과 방관하는 경찰관들

작성자 ***

작성일11.08.10

조회수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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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산북주공207동 앞 공터주차장에 주차했는데
1톤트럭으로 추정되는차량이 제 차 앞을 치고 지나가
번호판이 없어지고 차 범퍼는 찌그러지고 파랗게 트럭으로 추정되는
페인트가 묻어있는 사고가 있었습니다.경찰에 신고했지만,
CCTV만 운운하며 조사조차 허술하게 하는 경찰관이었습니다.
사고 발생후 현재까지도 연락한번 없습니다.
결국 손해를 보고 차를 팔았습니다.
그후 차를 구입하고, 2011년 8월 3일 11시경 산북주공207동 앞 도로변에 주차하고 집으로 들어갔는데 약 1시간후 1톤트럭이 제 차를 받고 도망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산북동 주공아파트내 CCTV를 확인하였는데
기아1톤트럭이 후진해서 들이 받고는 도망치더군요.
경찰은 노력도 안해보고 번호판 확인이 안되면 어렵다고 핑계만 대고,
답답한 나머지 제가 직접 관리사무소 CCTV를 뒤졌습니다.
관리사무소쪽 CCTV에 지나가는 장면이 찍혔더군요.
트럭 옆에 상호가 붙어 있는데 도무지 판독이 안되어 지금 실마리도 못잡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저녁 근처에 또 CCTV가 있지 않을까 동네를 다 뒤져봤지만
산북중 앞에 1개, 동아아파트 어린이집에 1개 있으나
밤에는 작동도 안된다고 경찰관이 말하더군요.
분명히 산북주공 207동 도로변 공터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그옆 술집에서 술을 먹고 운전하고 간 사람일텐데
범인을 잡을 길이 없습니다.
경찰관이나 시청에서나 그 근처에 이런 빈번한 사고가 일어나는 것도
모르는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동아아파트에서 근로자아파트 사이에 CCTV가 설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단순한 사고일 지라고 피해자에게는 아주 큰 손실입니다.
방관하는 경찰관들의 자세에 매우 화가 납니다. 지금까지 연락한번 없습니다.
저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발생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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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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