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유도 해수욕장 정화 작업을 하는날이다.. 막상 청소를 하려고하니 명사십리 해수욕장 가득 밀려든 쓰레기를 바라보자니 한숨만 절로....(언제 다하나~.~) 그래도 청소를 한다고하니 바쁜와중에도 내일처럼 하나 둘 모여드는 회원들에게 감사 할 뿐이다... 청소를 하다보니 낯선사람 둘이서 열심히 청소를 하고있길래. 다가가서 물어보니 군산시청 직원인데. 관광안내소에 근무 나오신분들이라고 한다... 쓰레기가 너무 많아 힘드니까 그만하고 들어가라고 하니까? 진흥회원분들이 이렇게 고생하는데 시 공무원으로써 어떻게 가만히 있을수 있냐면서 5시부터 시작한 작업이 해가지고 어둠이 내려 캄캄한밤이 되어서야 끝날때까지(9시반) 최선을 다해 주었다.. 오늘 버릴 쓰레기양은 자그만치 12트럭분량이었으니 얼마나 많은 량인가,, 처음부터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두분을 칭찬하고싶습니다.. 칭찬합시다에는 사진을 올릴수없어 이곳에 두분 사진을 올립니다...이런분들이 있기에 새만금 관광중심도시의 뜻을 이룰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