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구 역전 앞에 상가를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역이 없어지면서 아침장이 골목골목 까지 안들어 오는 곳이 없을 정도니까요. 더군다나 도로가 생기면서 더욱 더 사태는 심해 졌습니다. 아무리 자기들도 먹고 살려고 한다지만 세금내고 월세 내며 장사하는 우리들이 나쁘다고 욕을하고 가게 앞에 오줌을 싸는건 다반사며 정말 어쩔 때는 위협까지 느낄정도 입니다. 쓰레기는 무분별하게 여기 저기 거리를 쓰레기장으로 만들며 생선장사 하는 분들은 팔고나 생선물로 이 골목에는 하루 종일 썩은 내가 진동하고 파리가 가게로 들어와 여기가 한국이 아니라 어쩔 때는 아프리카를 연상케 합니다. 말이 좋아 옛날 전통시장이지 시골에서 농사진 보다리 장사로 부터 유래가 되었다고 하지만 다른동에 버젓이 상가를 가지고 있으면서 정작 시골분들은 발도 못부치게 합니다. 주변 실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은 소음때문에 잠도 못자고 시청에 전화해 제발 그러면 화장실이라도 지어달라 민원을 넣어 보지만 그때뿐 벌써 이게 3년이넘게 매일 진행되는 저희 일상이 되었습니다. 관계자분들 여기에서 하루만 주무시고 나면 얼마나 이 사태가 심각한지 우리가 얼마나 간절한지 좀 생각헤주세요. 시장님 저희 어쩔때는 그사람들이 무섭기까지 합니다. 세금내고 장사하는 저희가 잘못입니까? 아님 영업시간 되어도 우리가 그사람들 갈 때까지 다가고나면 청소까지 해줘야 합니까? 좀 깨끗이 하고라도 가시라고 말하면 갑갑하면 너내가 이사가라 배째라하는 그런 사람들을 언제까지 상대해야합니까 답 좀 주세여 네네네네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