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 미성동사무소를 찾는 주민입니다. 동사무소에 들어 설 때마다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행정계장님의 환한 표정과 총무님의 반기는 모습, 그리고 인자하게 보이시는 동장님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여직원분들의 밝은 미소가 조금은 아쉽고 친절도가 아쉽습니다. 기왕이면 동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을 대할 때 밝은표정으로 편안하게 대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왠지 어딘가 모르게 여직원분들의 표정은 조금 불편했습니다. (질문하기조차도 망설여졌으니까요)
참고로 얼마전 제가 익산 효성동사무소로 서류하나 떼러 갔을 때 동사무소에 들어서자마자 깜작 놀랐습니다. 여직원분들모두가 반갑게 인사하며 친절하게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고 하여 다소 낯설기조차하였다. 왜냐하면 제가 살고있는 동사무소에서는 한번도 여직원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지못했으니까요... 하지만 뒤돌아 나오는 내내 저의 입가에는 희미한 미소가 계속나왔습니다.
그래서 주재넘는 한마디를 올리자면 미성동사무소에 들어설 때 동장님이나 행정계장님이나 총무님뿐만아니라 다른 직원들도 주민들을 대하실 때 어서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고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으면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