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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용선을타고 은파를 건너다

작성자 ***

작성일12.05.22

조회수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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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처음으로 카누라는 것을 탔다.
잘은모르지만 용모양의 좁고 길다란 배에 맘맞는 맘들과 사랑스런 아이들
17명의 우리팀은 집중해서 훈련을받고 승선..
무섭고..긴장되고..그렇지만 은근 재밌고..완전초짜이지만 손맛도 알듯말듯
오랫동안 지내온 맘들이기에 호흡도척척,유치한 구령도척척 ㅎ~ㅎ~
은파다리를 턴해서 무사히 도착..우리가 배를 움직인 놀라운체험이었다
처음에 점심시간이 끼어서 식사하러가셔야함에도 불구하고
40이넘는 엄마들의 애교(?)에 선뜻 배를 태워주시고
구명조끼도 하나하나 집어챙겨주시고
작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서 제대로된 노젓기를 가르켜주시고
하나의 힘찬구령과 북소리로 사기를 높여주시고
지금껏 제일 잘탄팀이라고 칭찬도 해주신 선수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마추어 대회에 나가면 우승할거란 말씀에 사~알짝 기대도 해보았던..
그런 뜻깊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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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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