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연 일 시 : 2012년 11월 25일 오후3시, 6시 공 연 장 :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 공 연 단 체 : 전문예술법인 온고을소리청(이사장 김영자) 공 연 명 : “창극 이수일과 심순애”
이 세상 모든 사랑을 주제로 판소리의 명가 전문예술법인 온고을소리청이 창극의 새로운 장을 열 “창극 이수일과 심순애”를 야심차게 준비해 전통창극의 새지평을 열고 전통예술의 계승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2012년 11월 25일 오후 3시, 6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공연은 명창 김일구, 김영자 부부명창이 야심차게 준비한 “창극 이수일과 심순애” 부부명창이 이수일과 심순애 역할을 맡아 열연을 기대하지만 이젠 젊은 제자에게 주인공의 타이틀을 넘기고 뒤에서 조연이란 이름으로 땀방울을 쏟아 만든 작품이다. 이수일 역에는 국립민속국악원 김도현, 심순애 역에는 전북도립국악원 최경희 씨가 악극으로만 보아왔던 이수일과 심순애를 창극으로 보여주어 관객들의 심성을 울리겠다고 야심차게 말한다. “ 창극 이수일과 심순애는 악극을 전통창극으로 변화하는데 억지스러운 악극보다는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창극이 주는 매력에 빠질 수 있게 작품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었고 이번 공연을 통해 전주지역에 숨은 창극 배우를 발굴하고 멋스러운 해학과 풍자의 진수를 보여주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