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학생문학상은 전라북도의 자랑스러운 문화로 꼽히는 소설 「혼불」과 작가 최명희(1947-1998)를 추모하며, 동시에 「혼불」을 통해 모국어의 아름다움을 널리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최명희의 삶과 문학 열정을 확산시킴으로서 문학의 고장인 전라북도의 자부심을 높이며, 청소년들에게 글의 가치와 바른 글쓰기를 스스로 일깨우고자 합니다. 혼불학생문학상은 새만금·사투리·동학·전주한옥마을 등 전라북도의 자랑스러운 문화콘텐츠를 매년 글쓰기의 주제로 설정해 전라북도의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있습니다.
• 주제: ‘전라북도의 사랑이야기’ ― 성춘향과 이몽룡, 매창과 유희경, 매창과 허균, 신재효와 진채선, 동정부부 요안과 루갈다, 나무꾼과 선녀, 김삼의당과 하립 등 전라북도에서 전해지는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함. ― 전라북도의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소개하거나 자신만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다시 창작하거나 특정 부분을 떼어내 재구성하는 등 자유롭게 스토리텔링을 하면 됨. • 형식: 산문(수필·소설·희곡·취재기 등) • 분량: A4용지 3장(200자 원고지 20매 정도) • 대상: 전북 지역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 일정: 5월 1일 - 7월 31일(결과발표 8월 말 / 시상식: 10월 10일) • 접수: 이메일 접수(jeonjuhonbul@nate.com) 및 방문(최명희문학관) 접수 ― 작품제목과 학교, 학년, 연락처, 주소 등을 반드시 글의 표지에 작성. ― 지도교사가 있을 경우는 함께 표기해야 함. • 시상내역 : 총 상금규모 1,100만원/ 학생 48명, 교사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