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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게 바란다

대국님 사과하십시요.

작성자 ***

작성일20.04.01

조회수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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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대국민 사과 하십시요.

 

며칠 전 한 시민이 시장님에게 폭

언을 듣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읽고 놀라서 저는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시장님께서 이 분에게 개인적으로 사과을 하여서 지금은 인터넷 상에는 그 글이 없습니다.

과연 이 분에게만 사과을 해야할까요?

시장님은 군산을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 앞에서 상식 이하의 갑질을 했으면 당연히  시민 앞에 사과을 해야지요?

얼마 전에는 시청 복도에서 모의원에 큰소리로 혼내며 상식이하의 말들을 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군산의 시민 단체나 언론은 한마디 못하고 있습니다.

왜 소신있는 지역 언론인은 없는지 안타깝습니다.

저는 평범한 군산시민 입니다. 이소식을 듣고 울화가 치밀고,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시장님이시면 동네 형님같고 젊은 사람에게는 존경을 받아야 되는데,

곳곳에서 터지는 시장님의 갑질 소문에 한숨만 나옵니다.

지금은 세계적 비상시국으로 공직자는 더 열심히, 더 겸손히 근무하며 난국을 타개해야 할 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을 중심으로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뭉쳐 코로나사태를 종식시켜야 할 때입니다.

그런데 집권당 소속 시장님이 어찌 이런 무례한 언행을 하실 수 있습니까?

강임준 시장님께서 언론앞에서 다시 한번 대국민 사과하시고

낮은 자세에서 겸손하게 시정을 잘 살피어 주시기을 바랍니다.

제가 올린 글로 인하여 주의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한다면 이 또한 큰실수을 하는것 입니다.

대국민 사과을 안하시면 청와대 계시판도 이용하겠습니다.

 

*추신: 아래 글은 폭언을 들은 시민이 올린 글입니다. 보셨겠지만 참고로 다시 보냅니다.

 

" 오늘 군산시장 강임준이란 사람이 저에게 개 후 랴 들 놈 이라고 어린놈에새끼 썅 놈 에 새 끼 라고 욕설과폭언 그리고 협박을했습니다.

장소는 2020년3월27일 오후5시30분경 군산시 보건소 주차창내 코로나 검사 선별소 였구요.

취지는 이렇습니다.
저는 전주사는 시민입니다 오늘저는 군산에 병원 진료가있어 상담을 받으러갔구요.병원에선 해외입국자는 우선 진료받기전 해외 입국자라

보건소에 먼저가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한다길래.

병원측에서 보건소로 전화상담까지 하였고 코로나 바이러스검사 먼저하고 오라하여 군산보건소로 갔습니다.

분명 저는 보건소직원에게 전주사는데 군산보건소에서 검사받아도 무관하냐고 2차례 보건소직원에게 물어봤었고.지정

선별지장소라 전라북도 주소지면 별문제 없을거라 답변을받고  추운날씨에 1시간넘게 밖에서 떨면서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감염우려가있어 대기실에서는 난로하나 없었고 많이 추워진날씨였습니다.
저는 당연히 가까운 진료소에서 검사를받아도 괜찮겠구나 생각했었고.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어느누가 직원이 문제없다고하는데
주소지까지 다시가서 검사를받겠습니까?
예)주소지는 부산인데 서울에서 검사받으려고하면 부산가서 받어라는 경우였죠.그런다고 제가 확진자도 아니였구요.
역학조사까지받고 이동경로 시간장소 모두조사후에 검사진료도받지 못하고 지역구로 다시 전주로 돌아가라하여

1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행정일하시는분들이 왜미리 안내를 해주지않았느냐라고 그럼 처음부터 문의했을때 알려줘야지

않냐라고 고함을 지르긴했습니다.
너무화가 나서요 그런데 여자직원분이 시장님와계시니까
큰소리치지말라고 말소리를 낮추라하더군요. 1시간을 넘게 추운데서 떨면서 기다렸던 사람은 사과 한마디없이

자기네들은 난로 쬐가면서 시장님왔다해서 입다물고 저보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 어떤사람이 회가안나겠어요?

직원들은 시장님 눈치살피기 바쁘고 더화가 나더라구요
기분이 아주 안좋은상태에서 보건소직원과 행정관할직원들에게 사과한마디 받지못했고 오히려 검사선별소 보건소일하는

모든직원들이 군산시장님 와계신다고 하면서 몇시간을 기다렸던 시민또한 도민을 외면하고 계속 잠시만잠시만 하면서

사과 한마디없이 회피하고 정말 너무 무관심에...
더이상 말씨름할 가치가없다 생각하여 저는 주차장에서 제 자가차를 운전해서 나가던중 어떤직원이 차를막아세우고 잠시 애기좀하자하더군요.
차에서 내렸더니 때마침 또 그자리에서 시장님 나오셨다고 저를 막아세워놓고 시장이 차에타는데 뛰어가서 90도로인사를하고 하더군요
가던 차까지 막아 세워놓고 시장가신다고 저를 또 기다리게 하더군요.그후 직원들이 저에게와서 시장님이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저는 그랬습니다.왜 조용히 가려던사람을 또 막아세워놓고 시장시장하시냐.난 시장얼굴도 모르고 낮짝도모르는데 시장시장하냐고 말했었고
차에 있던 강임준시장이 나오더니 저보고
다짜고짜 너뭐라고했어 임마 내가 시장이다.내가 시장이야 어쩔거냐.소리를 지르면서 저에게
어린놈의새끼야.후랴들놈의새끼가 어디서 뚫린입이라고 싸 가 지 없 게 지꺼리냐고 소리를 질러댓습니다.

제가 낮짝도모른다고 말했어도.사람들 다보는앞에서 욕을심하게 하는거 아닌것같네요.시장님.
모르는낮짝이라고했다고 후랴들놈.어린놈
이새끼.저새끼 들을만큼 욕먹을짓 않했습니다.그렇다고 시장님 면전에 대놓고한적도없구요.근데 시장님은 저한테 면전에 대놓고 욕을하시데요?
군산시 발전 안봐도 눈에 뵈네요.어떻게 저런사람을 시장으로 뽑아줫는지.어떤상황이건 민원이먼저고 무슨일인지 먼저물어보고

상황판단을하셔야지 분명 문제가있으니 항의를했던거고 시장이란 사람이 같은현장에 있었으면서 시민에게 물음한번없이

차에 숨기바쁘고 직원들은 시장이차에 타니까 사진찍힐까봐 몸던져 막던데 전부 사진증거 있구요
국가 단체장이 전북 군산시를 대표하는 시장이 시민에게 욕설을하고 폭언을하고 정말 성품.인성자체가 1프로도 안보이더군요

그주위에 시행정직원 보건소직원 모두 저를 못움직이게 붙잡고 시장은 차를타고 빠져나갔습니다. 그런데 모든 상황은 제차 블랙박스에 전부 녹화되있구요
그 장소에 저만 있었던게 아니였구요
지나가던 시민들도 아마 그 상황을 봣을겁니다. 잘나신 군산시장님 제가 신문기사든 법적으로든 제변호사 통해서 상담받고 절차 밞겠습니다.
그리고 저 어린놈아닙니다.후랴들놈도 아니구요.저도 고등생자식이있고 중년에 나입니다.어느 위치에 있으시다고 그렇게 시민들 얍보지마세요.
제차앞에서 저한테 손가락질한거 소리지르고 욕한거 제차블랙박스에 있는거 절차데로 하겠습니다.
사과하세요.시장님
요즘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시민들세금으로 시정활동하시면서 시민들도민들에게 면전에 대놓고 욕을하시는건 아니신것같네요.저도
저희집에선 귀한자식입니다.사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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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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