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저께 수산물센터 안에서 매점을 강제철거하는 모습을 보고 어이가 없음에 글을 올립니다. 어찌된 이유인지는 몰라도 매점을 운영하시는 분이 몇달 된 분도 아니고 수산물센터가 건립될때부터 함께 매점으로 여기 상인들과 동고동락 하신분인데 갑자기 강제철거 당하시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습니다. 이곳안에 쌓인 유대관계며 때론 내일처럼 도와주기도 하시고, 한 가족과 같은 분을 내몬다는것은 저 뿐만 아니라 주변 상인들 모두 같은 마음으로 아파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에 매점이 있어 우리 상인들이 때때로 편리하게 이용하고도 있어 유익한데 왜 철거를 했는지도 이해가 안됩니다. 통행하는 사람들이나 소비자들에게 여러가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편리함을 주었으면 주었지 방해가 된다거나 환경을 저해하는 일도 없습니다. 다시한번 담당 공무원들은 매점을 다시 할 수 있도록 해주셨음 합니다. 매점 뿐만 아니라 매점 주인 아저씨 또한 우리에겐 더할나위 없는 좋은 이웃이기에 함께 센터안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없는사람끼리 도우며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