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5대 시의회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군산발전과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열심히 일 해 주실것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첫날 부터 의원들간의 의회직 선거에서 합의를 이룩지 못하고 삐끄덕 거리는 소리가 듣기 좋지 않습니다. 의회는 서로 상충된 의견이 있더라도 양보와 타협을 할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가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수백건의 조례와 예산심의, 졍책결정을 논하야 할것이 많은 줄 아는데 어떻게 의회를 운영해 나갈까 걱정입니다. 과반수가 안되는 열우당의원들의 의회직 독식은 잘못 됐다고 생각 됩니다. 민주당, 민노당, 무소속의원들의 협조가 필요 할것인데 힘든 의회가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행부의 공무원들도 힘드시겠네요. 의회와 집행부가 견재와 균형과 화합을 이루어 나갈때 군산발전이 이룩 수 있는데 걱정입니다. 군산시 의회가 시민들한데 기쁨을 주는 의회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