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하는 <전원생활 박람회>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북 영천의 영남전원생활학교에서 개최됩니다.
도농이 함께하는 전원생활 문화를 보급하고 도시의 인구와 자본을 끌어들여 농촌을 활성화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전원생활 관련업체가 다양하게 참여합니다.
전원주택관에서는 목조와 황토한옥, 경량철골, 흙집의 표준주택 4동이 전시되며 이방갈로에서는 소형 주말주택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소형의 주말주택은 호화롭고 규모가 큰 전원주택과 달리 유지관리가 쉽게 실용적으로 지어져 도시민들에게는 전원속의 휴식처가 되고 농어촌에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해결책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또 이번 박람회에는 전원생활용품관과 농특산물 홍보관 외에도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을의 기획전시가 다양하게 운영되며 한국전원생활운동본부에서 전원생활에 관한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도시민의 안정적인 전원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www.gba.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세요. 소형주택전문업체-이방갈로 http://www.ebungalo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