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은 물론 군산입니다
저는 고향 떠나서 첫직자을 경기도에서 했습니다
그때는 지역 감정을 몰랐습니다

군대 제대하고 첫직장으로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 전선 피복 제조없체에 이력서 넣었는데
그곳에서 사장이 고향 물어봐서 군산입니다 했더니
전라도 세끼들 성질더럽다 뒤끝이 안좋다 배신 잘한다고 하면서 떠들더군요

그때는 그게 지역 감정인줄 몰랐습니다
오전은 일했는데 오전내내 일하면서 그말이 되뇌여 지더군요
그런데 그곳에 일하는 형들이 대부분 전라도 사람들이더군요
사장을 먹여 살리는 일꾼들이 전라도 사람들인데
일꾼을 욕하더군요
그게 지역감정 이더군요

그리고 다른데도 이력서 넣었는데 똑같은말뿐
호남사람들 안쓴다고 많이 하더군요
최근에도 취업할려고 이력서 넣었는데 호남사람 안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노가다 뛰였습니다
노가다판도 대부분 전라도 사람이더군요
가끔 취업할려고 이력서 넣었는데 취업돼도 전라도 사람들 욕하고
취업 안시키고 일하라고해도
편협한대접해주고 한쪽으로만 보더군요

고향이 전라도인게 무슨 죄라고 술사주고 잘할려고해도
전라도만 욕하는지 한국인이 무섭더군요
차라리 전라도에 직장이 있으면 타지역에 안갖으면 좋겟더군요

그러나 한국은 경상도에만 대기업 공장지대이고
전라도에는 직장이 없어서 경상도나 경기도 로 직장 찾여 가는데
지역감정으로 적응을 못해서
노가다판에서 굴러 먹어야 하는현실입니다

전라도에도 공장을 많이 지여주십시요
지역감정으로 기업들이 안들어 올려고할겁니다
지역 감정없는 외국업체 많이 유치해주십시요
GM대우같은 기업 많이 유치해야 합니다
우리 조카들 조카의자식들은 지역 감정 없는 곳 고향에서
살게 해주십시요

한만은 타향에서 서럽게 대접받는 인생 살게 하지 마십시요
전라도 어린 학생들한테 타지 애들한테 인심 베풀지 말라고하십시요
전라도 사람들 사기 많이 당합니다
그렇다고 성내면 성질 더럽다고 뒤끝이 안좋다고 해서
함부로 못합니다
당하고도 함부로 못합니다

같은 한국인이면서도 노예로 사는 전라도 사람들
박정희가 만든 지역 감정으로 취업도 제대로 못하고 노가다판에서
대부분 굴러 먹고 있습니다

전라도 애들은 타향에서 설음 받다보니까
정에 굼주려서 정에 약합니다
사기칠려고 조금 잘해주면 돈 있는데로 빌려줬다 당합니다
주머니에 있는돈 탈탈 털어서 술사주고 욕얻어 먹습니다
전라도사람들 경제를 모르고 인심만 좋아서 사는 꼴이
거의가 노가다 판에서 일당받으며 근근히 먹고 삽니다
신길동 지하방이나 경기도 공장지대에서 월세 전세에서 삽니다
약게 살라고 교육좀 시켜주십시요


고향이 못사는모습 타향에서 고생하는 우리에게는 미래가없어 보입니다
고향이 잘살아야 타향에서 사는 우리들이 힘을 냅니다
지역감정에 설움받는 우리들을 위해서
중국보다 파격적인 세제혜택을 줘서
공장을 많이 유치하고 부도안나게 기술 지원과 세계로 수출할수있게
시장을 뚫어 주십시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