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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새만금 공업,생활 용수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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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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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내부개발 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이 내부개발시 생활·공업용수가 부족할 것이라고 지적한 것과 관련 전북도 전종수 새만금환경국장은 11일 “용담댐 용수를 공급받을 경우 이같은 문제는 해결된다”고 주장했다.
 
전 국장은 이날 오전 간담회를 갖고 “국토연구원과 전발연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새만금내부개발 이용계획 4안에서 새만금지역의 2030년 이후 생활·공업용수가 1일 45만1천톤이 부족할 것으로 지적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전제한 후 “91년 건설부 용담댐 용수배분계획에 따라 도내지역에 135만톤을 공급키로 한만큼 이를 이용하면 생활·공업용수 문제는 해결된다”고 밝혔다.


 전 국장은 “잉여용수 가운데 새만금지역에 1일 소요량 45만톤을 공급할 경우에도 52만톤의 여유량이 있어 국토연구원이 제기한 신규용수원 개발은 잘못됐다”며 주장했다.


 전 국장은 이어 새만금 내부개발시 해사토 채취에 따른 해양환경오염과 관련해 “서해안 지역은 황해에서 밀려오는 토사 퇴적으로 간척지가 형성될 정도로 토사량이 많아 해사토를 준설토로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많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국토연구원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특히 전국장은 “해사토 채취가 해양환경 오염 및 생태계 훼손을 야기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새만금 사업을 근본적으로 중단시키려 한다면 도민의 강한 반발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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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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