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가족은 달라진 군산 발전에 대한 시 차원의 태도에 대해 칭찬과 격려의 대화를 많이 나눈답는다. 그런데 정말 속상한 일입니다. 뉴스를 보니 또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반대를 끝까지 한다고 하니... 전 이곳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살려고 하는데, 이렇게 발전을 못하게 가로막는 지방기관이 있어서야, 시 차원에서도 수산청을 찾아가 당부를 했다고 하던데 그들은 왜 자신들만의 이익을 쫓는 걸까요? 시 차원에서 다시 한 번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그들에게 강력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이러다 또 물건너 갈까 싶습니다. 낙후되어 가는 군산이 싫어지려고 합니다. 저도 자꾸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제발 조선소가 군산에 설치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