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지방 출신이라 기사 보고 설마 했는데 참 어이가 없네요. 지난 번 도시락도 시골 부모님 생각나서 참 서운했는데 지역 명예를 위해서 조금만 더 신경써 주세요. 아예 그런 행사를 하지 말고 실제적인 정책과 대안들을 내 놓고 차라리 행사에 투입했던 막대한 돈(화환, 아르바이트, 체육관 대여비, 기타 행정비)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했다면 요즘 시대에 감동적인 뉴스로 보게 되었을 텐데... 서울 같으면 맞아죽든지, 아마 시장 자리도 내놔야했을 겁니다. 지역 명예를 위해서 좋은 기사 나오도록 해 주세요. 창피하네요. 장소랑 여러 분위기 눈에 익어서 좋던데 뭡니까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