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미룡동 대명 2차 아파트 앞입니다. 몇 년전 무인도로 탐험간 얼음지치기 소년들이 아직도 돌아오지 않았는데, 그 유명한 나산실업 [백화점]은 어디로 멀리 가버리고, 그곳에 웬 [장례예식장]이 들어선다나요? 아예 공동묘지를 만들 생각을 하시지요.
이거 참 큰 일 났습니다. 세상에 대명 아파트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그곳인데, 거기에 웬 "장의사"가 들어선다니요? 이런 발상이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겁니까?
여기 대명 201동, 202동, 203동 962세대, 부향하나로 3차 346세대, 4차 404세대 맘 좋은 서민들의 응얼진 가슴을 제발 건드리지 마세요. 글쎄 미성초등학교 스쿨존에서 불과 몇 미터도 안 떨어진 곳에 말이 "장례예식장"이지.... 장의사 아닙니까? 이런 처사가 어디 있을 수나 있겠습니까? 이런 곳에는 군산대학이 바로 옆이고, 시립도서관이나 들어서면 참 좋은 장소입니다.
군산시의회는 무얼하는 곳이며, 시청은 로버트입니까? 아닐겁니다. 결코 그럴 수가 없을 겁니다. 현명하신 시장님께서 선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만 행여 못 챙기시지는 않을거라 생각하면서도 올려봅니다. 어련히 잘 처리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귀빠진 미룡동에서 시를 사랑하는 주민 한사람이.....
현지 살펴보시라고 현장 사진을 위에 첨부 파일로 올렸습니다. 열어보시죠. 1. 아파트는 바라보면서(왼쪽에 초등학교 보임) 2. 바로 길을 건너면 대명2차 3. 길 건너면 버스 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