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산악연맹(회장 김 성수)은 오는 8월 31일 (일요일) 지리산 노고단-임걸령 일대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을 실시 합니다. 군산시산악연맹 산하 가맹단체회원들중 100명이 자원봉사자가 모집접수 이틀만에 성원을 이룰정도로 열의와 성원을 보여주었고 기타 많은 군산시 관내 산악동호인들이 참여할것으로 보여 집니다. 지난 2007년에 이어 두번째인 이번산행은 군산시 와 군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군산시산악연맹 과 군산시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아름다운 산행은 그간 지체가 부자연 스러워 활동 및 산악활동에 제약을 받아온 장애인들을 산으로 초대해 그들의 손과발 눈과귀가 되어 같이 등산을 하고 자연에서 스스럼을 허물고 하루를 같이 즐김으로서 사회적 동반자로서의 인식을 공고히 하고 장애인들로 하여금 도전의식을 조금이나마 고취시키는데 있다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