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와~드디어 군산에 아이파크가 오는구나... 먹을것 못먹고 갖고 싶은것 참고 어린아이들 아침7시면 들쳐업고....출근했습니다.. 3억이라는 거금을 들여 현대를 믿은죄로 요즘 진퇴양난에 빠졌습니다. 분양권을 팔자니 불법이라는것 같고...살자니 넘 심하게 억울하고....취소도 못한다니..... 입주 후에도 얼마나 더 먹을것 못 먹이고 입고 해서 현대만 배불려 주어야 하게 생겼네요.. 있는돈으로 간다해도 속상한데 들어가서 갚아야 하는 심정 아십니까?? 여기 들어와보니 비단 현대만의 문제가 아닌 건설사들의 문제군요... 수송지구에 들어와있는 건설사 모두가 군산을 무시한 결과인듯 보입니다... 전주아이파크와 군산아이파크는 평당100만원 차이가 납니다(분양당시 땅값 차이라더군요) 그런데 둘러 보시면 완전 다른 아파트로 보입니다... 입만 벌리면 거짓말에 고객을 함부로하는 건설사.... 군산시는 언제까지 방관 하시렵니까?? 식상한 답변은 곤란합니다... 제 입장이라면 어떤 심정이실지 한번만...단 한번만 생각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몇년을 아침7시면 자는 애들을 양팔에 안고 가방까지 들고 출근해야하는 심정을요.. 그렇게라도 가고 싶던 아이파크를요.. 지금 심정으론 다 물리고 2년 전으로 돌아고 싶습니다... 2년 전으로 돌린다면 전주로 이사 가겠습니다...그렇게 원하던 아이파크로요... 군산은 아이파크가 아닙니다...어이파크입니다... 군산에도 부디 전주처럼 아이파크를 만들게 해주십시요...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공정하고 투명하게.....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