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작성일15.06.23
조회수1111
안녕하세요? 저는 경찰공무원으로 퇴직한 평범한 군산시민입니다. 안타까운 점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희 친척중에 예전에 군산시립교향악단으로 활동하여서 십수년전부터 자주 음악회에 다녀봤습니다. 2000년도쯤인가에 시민문화회관에서 연주할때에 계단까지 관객들이 앉아서 듣고 감동받았던, 또 교향악축제에서 생방송으로 라디오에서 울려퍼졌던 그 실력을 인정받고 시장님께서 자랑스러워 하시던 군산시향이 지금의 연주는 많이 호흡이 맞지않는 솔직히 세금아까운 단체가 되어버렸습니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있는게 현실입니다. 단원들은 바뀌지않았고 지금까지 지휘자만 바뀌었던데 김홍식지휘자님은 그 좋은 단체를 이렇게까지 만들어 놓을 수 있는건가요?
제가 듣기로 올해 6월까지가 임기가 끝나고 운영위원회에서도 재임용을 반대했다는데 1년간 재임용될 수도있다는 얘기를 듣고 흥분하지않을수가 없네요. 어떻게 된일인건가요? 시립교향악단의 본질이 좋은 연주를 통해 군산시민의 문화적 수준을 높이고 군산의 위상을 높이는 것일텐데 그것을 끌어내지 못하는 무능한 사람에게 왜 군산시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줘야하는지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담당부서 : | 담당자 : 직소민원팀 |
작성일 : 15.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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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희 시향을 사랑하시고 많은 연주회를 보러 오신 분께 만족할만한 연주력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2년 동안 군산시향은 베토벤과 브람스 곡 중심으로 화려하고 재미있는 곡보다는 합주능력을 높이는 곡으로 착실하게 내실을 다져왔습니다. 안정된 앙상블 단체로 방향을 설정하고 비록 속도가 빠르지 않아 보이지만 군산시향은 한걸음씩 전진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군산시향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며 예술의 전당 시대에 걸 맞는 음악적인 역량과 수준을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교향악단 지휘자건은 시립예술단운영위원회에서 재임용으로 가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군산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계(454-3284)로 문의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군산시정에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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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 담당자 : 문화예술과 |
작성일 : 15.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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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희 시향을 사랑하시고 많은 연주회를 보러 오신 분께 만족할만한 연주력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2년 동안 군산시향은 베토벤과 브람스 곡 중심으로 화려하고 재미있는 곡보단 합주능력을 높이는 곡으로 착실하게 내실을 다져왔습니다. 안정된 앙상블 단체로 방향을 설정하고 비록 속도가 빠르지 않아 보이지만 군산시향은 한걸음씩 전진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군산시향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며 예술의 전당 시대에 걸 맞는 음악적인 역량과 수준을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교향악단 지휘자건은 시립예술단운영위원회에서 재임용으로 가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군산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계(454-3284)로 문의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군산시정에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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