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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수급권자에게 나눠주는 식품좀 바꿔주세요.

작성자 ***

작성일06.05.30

조회수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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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동 부향4차에사는 수급권자 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미성 동사무소에서 나눠주는 거라며 동장님께서 매주 금요일날 가져오시는 음식에
감사합니다. 그런데요. 약간 뭔가가 부족해 보였습니다. 주는게 날마다 똑같다는 겁니다.
김에, 라면에, 딸기우유, 때론 쵸코우유같은,....무엇보다도 참치통조림하고, 햄 통조림이 맘에 안들더군요.
좀 바뀌었음해요. 꼭 버리기엔 아깝고, 그런것만 주는 것 같잖아요.!!!!
아이들 있는 수급자의 집에 지원을 한다는 것은 좋은 일인데, 여러가지로 다양하게
지급 해주셨으면 싶네요,
받을 때마다 동장님은 애쓰시는데, 실상받아서 보면 실망하기 일수입니다.
참치통조림, 햄 등은 먹지도 않습니다.
아이들도 별로 좋지않다는것을 알고 있는한.. 모아두었다가 버리거나,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햇반이나, 치킨이들어있던 거는 괜찮다고봅니다. 참치통조림, 햄통조림등은 다른걸로 교체하거나,
한달에 한번이라도 다양하게 바꿔서 지급 해주셨으면 합니다.
먹지 않아 버리기 일수입니다.
어디에다 이런말을 해야하나 하고 한참을 시청 홈페이지를 뒤적 거리다가
결국엔 이런 불만을 털어놓게 되었네요.
이왕이면 지급을 받아도,
정말 좋은 물건을 받아서 기분이좋은것과,
별로 좋지 못한 선물받고,
뒤로 욕 먹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수급자의 자녀들은 모두 않좋은것만 먹으라는 것같아서 약간 실망했구요.
몇달을 지켜보니 지겹더군요.
안되겠다싶었습니다.
TV에서 선거유세하는데, 모두 복지생활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님도
언급을 안하시더군요. ㅜ.ㅜ
모두 새만금이나, 지역발전만 신경쓰시고,..
수급복지에 대해선 아무 말씀도 안하시는...
내심 진짜 실망,..
꼭 무시 당하는 것만 같아서 약간 오열 하기도 했습니다.
재대로된 물건을 지원받고 싶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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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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